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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정성이 뜸뿍 들어간,우족 인삼편 |
글쓴이: 츠키 | 날짜: 2009-01-20 |
조회: 5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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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daemon-tools.kr/view.php?category=U0wdKVM7&num=EhhKdxs%3D&page=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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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면에서도 뒤지지 않으며 정성이 뜸뿍 들어간 '우족 인삼편'이랍니다.
◈ 만드는 정성이 뜸뿍 들어간,우족 인삼편 ◈
우족 1개를 끓여서 뼈와 분리시킨 우족 수육이예요.
* 우족수육을 만드는 방법은 --->'♬ 체력보강을 위한 삼족탕 '을 클릭하여 참고하세요.
* 사태를 섞어서 만들면.. 우족편의 고소한 맛이 더 많이 난답니다. 우족편에 사태를 넣고 만드려면.. 처음에 우족을 끓일때 넣어 끓이다가 고기가 푹 익으면 사태는 건져두고, 우족은 좀 더 끓여준다, 우족수육이 완성이 되면 잘게 자른후 양념을 하고 우족을 수육을 다시 끓일때 건져 놓앗던 사태를 잘게 자른후에 함께 넣고 끓여주면 됩니다.
[재료] 우족수육 1500그램(앞다리 1개에서 나온 수육), 우족탕 1리터, 굵은소금 3분의1숟가락, 다진마늘2분의1숟가락, 후추가루
[고명] 잣,호두 - 다져서, 대추 5개-씨를 발라내고 다진다.
우족뼈와 수육을 발라 낸 뒤에 .. 우족수육에 우족곰탕을 넣고 삼을 넣은후 국물이 다 없어지도록 끓여줍니다. 국물이 거의 졸아들고 수육이 부드러워지면 인삼을 건지고 양념을 합니다.
* 수육에 간은 간장과 소금을 섞어서 해도 맛있답니다.
그럼 맛짱은..왜 소금만 간을 했을까? 하시는분이 있을까봐 보충설명을 적자면..ㅋ 소금을 넣은후에 간장을 넣으려고 했는데.. 소금의 분량이 좀 많아 더 이상 간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간장을 섞으실 분은 .. 위에 소금의 반정도의 분량을 넣으시고 간장을 섞으면 됩니다.
수육을 친환경 유리 용기인 글라스락에 반정도 넣고, 부드러워진 인삼을 중간에 넣은 뒤에 나머지 우족수육으로 덮어줍니다.
* 우족수육을 만들고 나온 곰탕은 국으로 드시면 되요.
고명은 호두,잣, 대추를 다져서 덮고 수저로 살짝 눌러준뒤에 냉장고에 넣어 굳여줍니다. 요즘같은 겨울철에는 냉장고에 넣치 않고 시원한곳에서 서너시간이상 굳혀 주어도 됩니다.
맛짱은 밤에 만들어 다음날 아침에 썰었어요.
* 고명으로 실고추나 석이버섯이나 목이버섯채, 달걀 지단 뿌려서 만들면 더 화려한 우족편이 됩니다.
냉장고에서 글라스락을 꺼내보니.. 아주 단단하게 잘 굳었네요. 창칼이나 버터 나이프 끈으로 가장자리를 떼어내고 .. 엎어서 쏟아주면.. 사진처럼 우족묵이 쏙 빠져나와요.
완성된 우족편은 0.2센치정도의 두께로 잘라줍니다.
인삼을 넣은 반대방향으로 썰면.. 우족편사이에 인삼이 가능데 달처럼 동그랗게 박혀 있답니다. 위에 동그랗게 나온 부분이 인삼이예요.
영양많고 건강에 좋은 우족 인삼편이랍니다.
젤리보다 더 쫀득한 우족편이예요. 중간에 있는 인삼맛이 쌉싸름하도 달큰하게 나는 것이 별미랍니다.
접시에 담을때는 우족 인삼편을 가지런히 담고, 초간장을 곁들여 잣소금을 뿌려 내면 됩니다.
[양념 잣간장] 간장1, 식초 0.5~, 다시물1, 잣소금(잣 다진것)
우족인삼편 윗면이예요. 대추와 잣, 호두가 먹음직스럽게 올라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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