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를 절이는 동안 물에 콩(날콩가루로 1숟가락 반으로 대신해도 됩니다.)과 다시마를 담구어 불려 주세요. 콩은 배추를 절이는 동안 충분히 불려 주시고, 다시마는 불었을 때 건져 두었다가, 다시마는 끓을 때 다시 넣어 끓이고, 콩물이 끓으면 잠시후에 건져 주고 콩은 좀 더 끓여줍니다. 끌여낸물에 찹쌀가루를 넣어 풀물을 만들어 덩어리가 없게 채에 거른다.
풀물(들어가는 찹쌀은 빛깔이 나는정도 아주 묽어요.)은 미리 만들어 식힌후에 긁은소금과 **스위트를 넣어 간을 맞춰둔다.(위에 레시피 나온소금을 한꺼번에 넣치말고,,배추가 절여지는 정도에 따라 소금의 양을 가감하여 간의 세기를 맟추세요. 배추가 많이 절여졌으면 약간 싱겁게, 덜 절여지면 간을 조금세게)
* 풀물을 전체적으로 끓여서 식히면 .. 김치가 익는속도가 생수(풀을 따로 끐어 생수에 섞는다.)를 넣은것 보다 빠르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방법을 선택하세요.- 배추를 절이기전에 준비한다.
생수나 끓인물에 굵은 소금을 타서 두면 굵은 소금의 불순물이 가라앉는답니다. 찌거기가 뜨지 않도록 가만히 따라서 국물을 부어 주면 됩니다.
절여진 배추는 씻어서 건져두고, 무는 2센치정도의 두께로 잘라 소금에 잠깐절인다. 여기서 잠깐은.. 배추를 건져 놓았을 무렵 무에 소금을 뿌리고, 파와 홍고추를 써는 시간정도예요. 대략 10분정도입니다.
재료 준비가 다 끝나면..김치통에 배추와 무를 한바닥 넣어주고,
* 마늘과 생강이 들어간 주머니는 김치통 중간 공간에 넣으면 됩니다.
홍고추와 쪽파를 배추와 뮈위에 뿌려주고, 같은 방법으로 배추와 무를 담아 김치통을 채운다.
그리고.,식혀 놓은 풀물에 배즙을 넣어 섞은뒤에 김치에 부어 줍니다.
풀물을 부어주면.. 국물이 김치통에 3분의2가 조금 안되는 양이 채워진답니다. 국물에 잠기지 않는 배추에는 소금을 약간만 뿌리고 뚜껑을 덮어 실온에서 숙성을 시켜줍니다.
보통은 반나절에서 하루정도 놓앗다가 냉장고에 넣으면 되지만, 맛짱은 빨리 먹으려고.,하루 반나절..보통때보다 조금 더 숙성을 시켰어요.
그리고도.. 좀더 익혀서 맛을 보려고.. 한포기 썰어서 친환경 밀폐용기 글라스락에 넣어 좀 더 익혀 주었답니다. 따로 익힐때도 백김치에 국물와 함께 넣어 익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