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경제를 위해, 비싼 고기반찬 대신 두부 일품요리로 저녁 식탁을 차려보자. 샐러드나 스테이크로 만들어 먹으면 다이어트식으로도 그만일 뿐 아니라,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없다.
두부드레싱 샐러드
재료 두부 1/2모, 양상추 5~6장, 비트 잎 3장, 방울토마토 4개, 간장 1큰술, 식초·설탕 1작은술씩, 포도씨유 적당량, 두부드레싱(두부 1/8모, 참기름·식초 1큰술씩, 마요네즈 1작은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두부는 2×2cm 크기로 네모나게 썰어 달군 냄비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노릇하게 튀겨낸 뒤 간장, 식초, 설탕을 섞어 튀긴 두부를 살짝 담갔다 꺼낸다. 2 양상추와 비트 잎은 한입 크기로 썰고, 방울토마토는 1/4등분한다. 3 분량의 재료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 두부드레싱을 만든다. 4 접시에 손질한 채소와 튀긴 두부를 담고, 두부 드레싱을 끼얹는다.
대파를 곁들인 두부스테이크
재료 두부 1모, 대파 10cm, 검은깨·포도씨유 약간씩, 간장소스(간장·물 3큰술씩, 감자 전분 2/3큰술, 설탕 3작은술, 청주·생강즙 1/2큰술씩)
만들기 1 두부에 무거운 도마를 올려놔 10~20분간 두어 물기가 빠지면 6×6cm 크기로 두툼하게 썬다. 대파는 송송 썬다. 2 냄비에 분량의 간장소스 재료를 넣고 거품기로 잘 섞은 뒤 약한 불에 끓여 걸쭉해지면 불을 끈다. 3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센 불에 두부를 노릇하게 굽는다. 4 접시에 구운 두부와 대파를 올리고, 간장소스를 끼얹은 뒤 검은깨를 뿌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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