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집이 부천중동이라서 마실도 나갈겸 장모님하고 송도 신도시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많이 변했더군요 신도시답게 빌딩들도 우뚝우뚝
그래도 밥은먹어야겠지요
중식당 차이홍이에요 가족끼리외식에 중식이 가장 무난하지요
점심에가서 런치 C세트로 주문했습니다(33.000원)
요건 게살스프 아내가 담백한게 맛있다네요
요건 사품냉채입니다 새콤달콤하게 식전에 아주 좋네요
홍소샥스핀입니다 샥스핀이 좋다는건 다들아시는거고 담백하고 깔끔한맛이 인상적이네요
쫌더 먹었으면 하는바램이 ^^;;
부귀중하라는 새우요리입니다
튀긴새우가 느끼할수도 있을텐데 요 소스가 약간 상큼해서 둘의 맛이 잘어울립니다
궁보기정입니다 매콤한 불맛이 일품인 요리입니다
닭고기와 견과류를 같이볶은건데 제입엔 상당히 매운맛입니다
그여운도 제법 오래가네요ㅠㅠ
어머님이 계셔서 탕수육을 서비스로 주셨어요
달콤새콤바삮한 탕수육입니다
역시 중국요리엔 탕수육 안먹으면 뭔가가 빠진느낌
고추잡채와 꽃빵입니다
식사메뉴로 자장면과 짬뽕을 주문했어요
면이 두껍지 않아서 먹기에 편하더군요
후식으로 단호박으로만든게 나왔는데 달달한게 후식으로 제격입니다
밥맛있게 다먹고 근처 공원에 산책하러 갔는데 이렇게 배타는곳이 있네요
4000원이라는 싸지않은 가격인데 25분정도 탑니다
이왕온거 한번타고 공원을 구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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