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의 새로운 변신을 추구하는 분당맛집
나무스에 다녀왔습니다.
나무들이 모여있다는 뜻의 나무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분당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멋진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김지호 교수의 최신작이라 하는
인테리어를 보니까 정말 웅장하고 멋지더라구요.
화려하지만 화려하지 않은 조명을 맞으며
분주히 런치를 준비하는 손길들이
정말 깔끔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불위에 띄워놓은 촛불의 모습도 아련한
꿈을 꾸게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대형벽을 타고 내리는 물길은
폭포를 연상하게 합니다.
뷔페식당이 아니라
예술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예술관
넓은 좌석은 250석이 마련되어 있지만
복잡하지 않고 넓고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가되어 있었습니다.
멋진 인테리어와 조명아래
요리하는 모습는 마치
미술전람회를 관람하는듯하여
우선을 음식들을 쭈욱 둘러보았습니다.
종류가 140여가지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예약한 좌석은 창가
비가 오는 관계로 밖을 내다봐도 별로
예쁜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비가와서 그런가 에어컨이 조금 세게 틀어지고
차가운 물을 마시니까 좀 추웠습니다.
어떤 종류의 요리들의 손님을 기다리고 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나
우선 눈으로 한번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요리하나 하나 정성들여 만들어진 느낌이 팍~ 느껴집니다.
제일 좋아하는 연어도 있고..
은근 기분이 좋아졌다.
부띠끄 나무스 뷔페에서는
디저트로 먹는 빵을 직접 구워 바로 바로
손님들에게 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금방 구운 과자와 빵이 맛은 더 좋잖아요.
참 종류도 많고 모양도 다양하고..
아침 드라마를 보면 슈가케익을 만든
여성이 등장합니다.
예쁘고 귀여운 모습의 디저트 슈가케익을 보면서
잘 만들었다 생각했는데
분당맛집 뷔페맛집 나무스에서도 정말
예쁜 모양의 디저트를 만들고 있더라구요^^
부띠끄 나무스 뷔페에서는
디저트로 먹는 빵을 직접 구워 바로 바로
손님들에게 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금방 구운 과자와 빵이 맛은 더 좋잖아요.
저희는 레몬에이드 오랜지쥬스 2잔을 주문했습니다.
사실 레몬에이드를 두잔 주문했는데
가는 동안 잊으셨는지
반대로 나왔더라구요.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맛있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딸과 동생들은 열심히 날라다 먹고
저는 옆에서 열심히 사진도 찍고
맛도 보고.. 정말 입맛에 맛는 요리들이었습니다.
파스타와 튀김등
파스타는 기름을 너무 많이 넣어 느끼한
맛이 강해 동생은 먹지 못햇습니다.
그리고 국물이 너무 많아 제입에는 맞지 않았다느....
튀김은 금방 튀겨낸 것으로
그 바삭함은 입안에서 경쾌한 음을 만들어냅니다.
불루베리를 갈아 얼린것 같은데
무엇인지 묻는것을 깜박햇습니다.
달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 먹기에 딱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전철을 타면 시간이 오래 걸려도 찾기는 편할 것 같아요.
서현역 4번 출구로 2번게이트로 나가면
시너스영화관 옆 삼성디지털 프라자 6층
저희는 차를 운전하고 갔으니 이리저리 헤매다
찾았답니다.
제차... 네비없습니다...
동생은 아이 키우느라 늘 정신없이
밥을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오늘은 유치원에 보내놓고 오랜만에
편안하고 배부르게 먹었다고 합니다.
넓은 예술공간에서 뷔페요리를 먹으며
그동안 나누지 못한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자동차를 갖고 간다면 지도를 참조하세요.
분당분들이야 잘 아시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