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남] 토속적인 우렁이요리를 먹을 수 있는 신사동 맛집 <천년학이 우렁먹는날> |
글쓴이: 바람 | 날짜: 2011-08-04 |
조회: 5576 |
|
|
|
http://cook.daemon-tools.kr/view.php?category=Q0wNNFE7VSpCNQxJT1U%3D&num=Eh1JdhA%3D&page=38
|
뭔가 새로운 음식이 먹고 싶습니다.
주변에서 찾아봅니다.
우렁요리점을 발견합니다.
후배와 함께 이동합니다.
<천년학이 우렁먹는날>
안으로 들어갑니다.
충남강경에서 양식하는 듯 합니다.
실내는 넓습니다.
주방은 오픈되어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자리를 잡습니다.
우렁이에는 칼슘과 철분,비타민등이 뱀장어에 비해 10배나 높다고 합니다.
남자에게는 스테미너,
여자에게는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배가 고픕니다.
우렁쌈밥 정식을 주문합니다.
쌈을 싸먹을 수 있는 채소가 나옵니다.
나물1
나물2
나물3
나물 4
멸치볶음으로 한템포 쉬고
나물5
나물6
거꾸로하면 6나물.
나물7
에 이어 마늘과 고추가 나옵니다.
고추장은 빨갛습니다.
허니머스터드소스는 노랗습니다.
김치는 맵습니다.
깻잎은 짭니다.
채소위주의 식단입니다.
다이어트에 좋을듯 합니다.
계란찜이 나옵니다.
보글보글소리가 듣기 좋습니다.
우렁쌈장이 나옵니다.
큼지막한 우렁이 통째로 들어가 있습니다.
시래기국이 나옵니다.
쌀밥이 나옵니다.
시래기국은 따로 나온 그릇에 담습니다.
우렁쌈밥정식에는 훈제오리고기가 나옵니다.
가운데에 우렁이 보입니다.
거꾸로 쓰면 ,.다니입보 이렁우 에데운가
우렁쌈장을,
한번 섞어줍니다.
채소에 싸서 한입에 넣습니다.
맛있습니다.
훈제오리도 잊지 않습니다.
소스에 찍어 쌈을 쌉니다.
한입에 털어넣습니다.
씹습니다.
맛있습니다.
다이어트는 내일로 미룹니다.
이번에는 밥과 우렁쌈장에 도전합니다.
이번에는 오우쌈입니다.
오리훈제우렁쌈밥의 줄임말입니다.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비워진 접시들.
그 많던 훈제오리고기는 어디로.
눈물이 납니다.
배도 부릅니다.
지갑도 열립니다.
계산을 합니다.
커피는 셀프입니다.
이왕 미뤄진 다이어트,
커피 두잔을 손에 듭니다.
24시간 영업하는 음식점입니다.
<천년학이 우렁먹는날>을 나섭니다.
밤공기가 찹니다.
커피를 든 양손이 시려옵니다.
빠른속도를 커피를 마십니다.
커피를 마시면 잠이 안옵니다.
잠은 삼일뒤에 몰아서 자기로 합니다.
*오늘의 허세
-사실 나말야,... 우렁각시가 열명이나 있는데 그 우렁각시들은 나를 모르더라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