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베스트

이정도 가격에... 럭셔리함 까지 동시에... 브루스케타 맘에 든다.

삼성동에서...  게다가 선호도 높은 풀무원의 자회사가 엄격한 관리를 하고 있어

위생이나 재료등 믿을만한 음식점 브루스케타...

더군다나 인테리어까지 갤러리 스타일이라 더욱더 럭셔리해 보이는 삼성동맛집 브루스케타.

그러나 가격은 와우~  완전 좋아.

잘 찍지도 못하면서...  욕심만 많은 나는...  횡단 보도를 건너며 이 아이파크 건물을 찍었다지?

코엑스에서 나오면 건너편에 건물의 한가운데 I 라고 대문짝 만하게 써 있는

현대 아이파크^^

코엑스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현대아이파크이고 지하로 연결되는 이런곳이 나온다.

늦은 시간의 만남이라...  허둥지둥 ㅋ   일단 인증샷만 날리고 언능 안으로 고고씽^^

분위기...  대단히 모던한데?   음식점이라니 살짝 믿기 어려운듯...  역시 강남이라서???

넓은 공간이 구획별로 느낌이 다 달라...  더 여러곳이 있었지만 굳이 다 돌아 댕기지는 않았다...

와우...  특이한 공간...    설마 왕인셀러는 아니겠지????  그냥 전시만 한거겠지???

이국적인 느낌 물씬...   갤러리 옆 한 카페인듯한 분위기를 주는 삼성동맛집 브루스케타...  멋지다.

저녁시간이라 초에 불이 들어온다.

초 하나가 사람의 마음을 녹이는 시간은 몇초???   아마도 즉각적이지 않을까?

초 한자루만 있어도 괜히 맘이 편안해 지고 따듯해지니 말이다.

일단 샐러드 부터 시켰다.

브루스케타 이름처럼...   이탈리아식 애피타이저를 시켜야 하는지 잠시 머뭇거렸지만...  늘 그렇듯이 난 내 입맛대로 시키는것에 변함이 없다.    샐러드도...  내가 좋아하는 해산물이들어 있다는 해산물 샐러드를 당근 시켜줘야해^^

칭구???  칭구는 뭐 드실라우???   역시 날씬한 칭구 답게 ㅋㅋㅋ   새우 크림 파스타다.

샐러드는 같이 먹으면 될꺼고...  그럼 파스타 하나 가지고 되겠어???

내꺼는 따로 시킬테니...  같이 먹을수 있게 피자 하나 시킬까???

여기 피자 디기 잘한다며...^^     그냥 고민할 필요 없이 일번으로다가...  베이컨 & 버섯피자 어때?  나 버섯 좋아하는데 ㅋㅋㅋ

뭐야 뭐야...  고를 시간도 안주고 결국 내맘대로 다 ㅋㅋㅋ

나는 말이야...   안심스테이크와 그릴새우로 할께^^    언제나 짜장이냐 짬뽕이냐를 선택해야 한다면...  늘 고민하는 것처럼...

어디서든 새우가 있으면 저 새우 시켜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나 ㅋㅋㅋ  결국은 시키고 만다는^^

음료도 한잔씩 ㅋ

완전 큰 컵에...   음료수 얼음과 함께 가득주니...  일단 기분 만땅 좋다.    난 키위쥬스^^

신선한 해산물 샐러드가 나왔다.

와우....  재료 완전 싱싱해 보여^^

풀무원의 자회사라 그런가???  재료엄선에 최선을 다한다네?   게다가 인공감미료도 쓰지 않아서...  맛에 대한 불만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는데...   하긴 그래...  살짝 맛이 약하면...  조미료를 안넣어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어지는게...  요즘은 아주 먹을때마다 그런것이 신경이 쓰여지더라.  넣었는지 안넣었는지...  그들만이 알겠지.    그래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브랜드나 인지도를 많이 따지게 되는거 같아.

재료도 재료지만 해산물 샐러드 소스가 깔끔해서 좋다.

우리집에 있는 발사믹레몬오일의 향이 살짝 나는듯...   그래서 상큼한 느낌이 배가 된다.

이왕이면 이쁘게 담아와서...  맛있게 얌얌^^

베이컨 버섯피자가 나왔다.

비쥬얼 단정하고....  냄새가 일단 피자향이 구수한게...  게다가 저 테두리 껍질좀봐 ㅋㅋ  바삭함이 보인다 보여^^

참으로 고운 자태...  곧 내 뱃속에서 하나가 되겠지? 캬캬캬캬~~~

서빙하시는 분이 치즈를 사르락 사르락 갈아주니...  웬지 품위를 한꺼플 더 입은듯^^  폼나네^^

먹기도 전에 사진 찍느라 정신없는 나...

뭐한다고 이렇게 열심히 찍고 음식은 식혀서 먹는지 ㅋㅋㅋ   참 취미도 불쌍하지^^

이제 내것이 나왔다.

발사믹앤쵸비소스로 범벅이 된 안심스테키...   그리고 내사랑 왕새우님^^     크기가 서로 비슷한 가지와 호박 그리고 버섯이 구워져 함께 나왔고 토마토도 한조각 덜렁^^

이집 오이와 무로 만든 피클...  대박이였지?

요건...  칭구꺼? ㅎㅎㅎ

일루줘봐...  한장만 찍자 ㅋ   난 먹지는 않을테니 걱정은 하지말공 ㅋㅋㅋ

샤샤샥~~~  안심 스테키 한벌 썰어주신다...

심하다....  싶은 생각은 잠깐...  아주 맛나게 먹었다지?

오늘 따라 분위기 함 잡아 본다며 화이트 와인 한잔씩...

물론 스테키와 영원한 단짝이 될 수 밖에 없는 사연이겠지만...

스테키와 와인은 바늘과 실 같아.

디저트...

넘흐 사랑스런 티라미수로...  커피 한잔과^^

칭구는 아이스크림???

직접 만들어 내온다니...  더욱더 맛나겠지?

그랴...  정말 정말 맛나더라.   전문점 못지 않은 훌륭한 맛이더라.

그 부드러운 티라미수와...  향이 아직도 내 뇌리에 남아 있으니...

그리고 바삭하고 맛있는 비스코티 한조각은 어떻구^^   

요건 칭구꺼???

일단 한장만 찍자 ㅋ   그러구 나서 기껏해야 한수저 밖에 더 묵겠어??  이리 줘바바 ㅎㅎㅎㅎ

요래 한장 더 찍고...  아이스크림 칭구에게 반납^^

너무 맘에 들었던 삼성동맛집 브루스케타...  담에 자주 오려고 아예 회원카드도 만들어 버렸다.

일단 가입하면 뭐 테이블 이용권인가?  그거 세장이나 주고...  할인도 되고 적립도 되고 그런가 보다....

사실 제대로 안 물어 봤다.   이거 없어도 자주 오고 싶기 때문에...  걍 무조건 가입했다는 ㅋㅋㅋ

음식점의 외관만 봐서는 상당히 가격이 나갈거 같은 생각이 들어졌던 곳이다.

그런데 예상외의 가격선들 때문에 이날 함께한 칭구들이 많이 감동을 했고...

음식맛 또한 상당한 수준이라고 말하고 싶다.

재료역시 신선도와 맛에서 뛰어남이 느껴지고 분위기가 일단 럭셔리 한것이

대체 이런 가격으로 럭셔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웬지 품위 있는 식사를 하는것 같은 생각이 들어

흡족한 식사 시간이 되었다.

삼성맛집 브루스케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60번지 아이파크타워

 지하 1층

02-501-5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