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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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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군포 양지탕 전문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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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속칭 위성도시들은 그 짧은 역사와 베드타운 역할로 인해 인구수에 비해서는 전통있는 맛집이 드문게 현실입니다. 군포도 맛집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만 나름의 명성으로 꽤 유명한 곳이 여깁니다. 상호 부터 군포를 대표하는 듯...^^ ![[경기]군포 양지탕 전문점](http://img.blog.yahoo.co.kr/ybi/1/50/7d/igundown/folder/9/img_9_9565_15?1233498213.jpg) ![[경기]군포 양지탕 전문점](http://img.blog.yahoo.co.kr/ybi/1/50/7d/igundown/folder/9/img_9_9565_11?1233498213.jpg) 주차장과 함께 넓은 부지를 쓰고 있습니다. 오후 세시경임에도 손님들은 끊임 없이 들락이고.. ![[경기]군포 양지탕 전문점](http://img.blog.yahoo.co.kr/ybi/1/50/7d/igundown/folder/9/img_9_9565_4?1233498213.jpg) 우리은행이 언제부터 맛집을 선정하고 다니는 권위를 갖게 되었죠? 자기가 자기 자신에게 하사한 권위인 듯. ![[경기]군포 양지탕 전문점](http://img.blog.yahoo.co.kr/ybi/1/50/7d/igundown/folder/9/img_9_9565_3?1233498213.jpg) 복층구조입니다. 여기는 1층. ![[경기]군포 양지탕 전문점](http://img.blog.yahoo.co.kr/ybi/1/50/7d/igundown/folder/9/img_9_9565_17?1233498213.jpg) 메뉴는 간단합니다. 그 중 양지탕이라는 것이 대표선수죠. ![[경기]군포 양지탕 전문점](http://img.blog.yahoo.co.kr/ybi/1/50/7d/igundown/folder/9/img_9_9565_18?1233498213.jpg) 김치류도 먹을만 합니다. 새콤하게 익히는 스타일이 아닌.. ![[경기]군포 양지탕 전문점](http://img.blog.yahoo.co.kr/ybi/1/50/7d/igundown/folder/9/img_9_9565_1?1233498213.jpg) ![[경기]군포 양지탕 전문점](http://img.blog.yahoo.co.kr/ybi/1/50/7d/igundown/folder/9/img_9_9565_0?1233498213.jpg) ![[경기]군포 양지탕 전문점](http://img.blog.yahoo.co.kr/ybi/1/50/7d/igundown/folder/9/img_9_9565_16?1233498213.jpg) ![[경기]군포 양지탕 전문점](http://img.blog.yahoo.co.kr/ybi/1/50/7d/igundown/folder/9/img_9_9565_8?1233498213.jpg) 이게 양지탕입니다. ![[경기]군포 양지탕 전문점](http://img.blog.yahoo.co.kr/ybi/1/50/7d/igundown/folder/9/img_9_9565_10?1233498213.jpg) 소의 양짓살로만 만들었다고 해서 양지탕이라 이름 붙였다고 하더군요. 조선옥에서 소고기국밥을 대구탕이라고 부르는 것 보다는 좀 더 합리적인 이름부여일 듯. ![[경기]군포 양지탕 전문점](http://img.blog.yahoo.co.kr/ybi/1/50/7d/igundown/folder/9/img_9_9565_6?1233498213.jpg) ![[경기]군포 양지탕 전문점](http://img.blog.yahoo.co.kr/ybi/1/50/7d/igundown/folder/9/img_9_9565_2?1233498213.jpg) 후추를 미리 살짝 뿌려 내지민 크게 거슬리지는 않고... 제 취향에는 소금간을 추가할 필요 없는 수준의 염도. 국물온도는 아주 뜨겁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미지근하다 느껴질 수준도 아니니 적당하다고 봐야겠죠. 국물은 깔끔하지만 가볍지는 않습니다. 설렁탕이 다양한 고기부위에 뼈 까지 쓰는 것을 생각하면 곰탕에 좀 더 가까운 형태이겠지만 맛은 설렁탕에 근접합니다. 국물이 뿌연 이유는 사골 등을 써서가 아니라 밥을 말아 내기 때문이죠. 처음에는 맑던 국물이 토렴을 반복하며 탁해지는.. ![[경기]군포 양지탕 전문점](http://img.blog.yahoo.co.kr/ybi/1/50/7d/igundown/folder/9/img_9_9565_7?1233498213.jpg) 두툼하게 썰린 고깃점이 섭섭하지도 푸짐하지도 않게 들었는데 눈으로 봐도 양지부위쪽이 맞는 듯 합니다. 양도 줄이고 질긴 육질을 감추려고 종잇장 처럼 (어떤 곳은 샐로판지 두께의!!) 얇게 썰어 내는 대부분의 식당들에 비해 씹는 맛이 있습니다. ![[경기]군포 양지탕 전문점](http://img.blog.yahoo.co.kr/ybi/1/50/7d/igundown/folder/9/img_9_9565_5?1233498213.jpg) ![[경기]군포 양지탕 전문점](http://img.blog.yahoo.co.kr/ybi/1/50/7d/igundown/folder/9/img_9_9565_9?1233498213.jpg) ![[경기]군포 양지탕 전문점](http://img.blog.yahoo.co.kr/ybi/1/50/7d/igundown/folder/9/img_9_9565_14?1233498213.jpg) ![[경기]군포 양지탕 전문점](http://img.blog.yahoo.co.kr/ybi/1/50/7d/igundown/folder/9/img_9_9565_13?1233498213.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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