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선생님들이 오픈한 ‘홈메이드 푸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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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스타일리스트 노다의 ‘카페 노다’
푸드스타일리스트 노다가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연 일본식 덮밥&이자까야 전문점 ‘노다 보울’에 이어 홍대 앞 주차장 골목에 홈메이드 푸드를 추구하는 ‘카페 노다’를 오픈했다. 화학조미료에 익숙하지 않은 조리습관 그대로 화학조미료는 넣지 않고,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다. 사과 1개를 통째로 갈아 만든 따뜻한 음료인 애플사이다, 직접 만든 생강 맛 음료인 진저엘 등 음료 하나에도 정성을 다한다. 와인도 갖추었는데 가격대는 2만~11만원대. 주차는 3~4대 정도만 가능하므로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편하다. 메뉴: 연두부샐러드 8천원, 칠리핫미트파스타 1만1천원, 석화찜 1만6천원 영업시간: 낮 12시~새벽 1시, 월요일 휴무 위치: 홍대 앞 주차장 골목에 있는 고깃집 ‘서래’ 골목으로 우회전, 첫 번째 골목 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오른쪽 두 번째 건물 문의: 02-334-9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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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스타일리스트 최주영의 ‘아이올리 135’찜
광화문 성곡미술관 맞은편에 빨간 벽돌주택을 개조해 만든 오리엔탈 비스트로 ‘아이올리 135’가 있다. 일식, 중식, 동남아식 등 다양한 국적의 메뉴를 집에서 엄마가 차려주는 밥상처럼 소박하지만 영양 가득한 음식으로 푸짐하게 내어놓는다. 저녁에는 와인, 사케를 함께 즐길 수 있는데 이곳의 와인 리스트는 동양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 것만을 엄선, 음식 맛을 더욱 빛내준다. 직접 만든 어묵으로 끓인 수제 어묵탕은 냄비째 나와 푸짐하므로 추운 겨울밤 사케 한 잔과 함께 하면 제격이다. 메뉴: 홈메이드 카레 8천원, 수제 어묵탕 2~3인분 3만원, 와사비찹스테이크 3만5천원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밤 12시 위치: 광화문 대한축구협회 맞은편 문의: 02-501-6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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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방영아의 ‘마마스델리’
요리연구가 방영아씨가 분당 정자동에 일본풍의 소박한 델리숍을 오픈했다. 2명이 앉을 수 있는 아담한 테이블 4개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마스델리는 테이크아웃을 지향하지만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에 끌려 숍에서 직접 먹고 가는 손님들도 꽤 많다. 안전한 가정식을 만들기 위해 된장도 직접 담그고, 천연 양념을 사용하며, 재료도 신중히 고른다. 쿠키와 머핀도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다. 한식, 파스타, 버거 등 메뉴가 다양. 그녀의 손맛이 담긴 밑반찬도 판매하는데 마늘간장장아찌는 100g 3천원, 고등어된장소스구이는 2천5백원이다. 메뉴: 마마스 3첩반상 8천원, 닭날개칠리소스구이 7천원, 홈메이드 햄버거 7천원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 위치: 정자동 동양파라곤에서 성남대로 방면 폴라리스빌딩 103호 문의 031-716-246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