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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날 먹는 뜨거운 국물집 |
글쓴이: 큐트천사 | 날짜: 2009-01-24 |
조회: 2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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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daemon-tools.kr/view.php?category=Q0wNNFE7VSpCNQxJT1U%3D&num=EhhKeRU%3D&pag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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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는 남자친구의 어깨동무보다 더욱 든든하고 효과 만점인 방법이 여기 있다. 살을 에는 듯한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릴 때면 절실히 생각나는 뜨끈뜨끈한 누들 푸드가 바로 그것.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로 얼어붙은 입맛을 녹여줄 일본 정통 우동 & 라멘집에 들러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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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 |
위치 강남역 7번 출구 ‘CGV’ 지나 커피빈 바로 옆 문의 02-3288-3330 아담한 일반 우동집과 달리 룸까지 마련된 넓은 공간과 세련된 인테리어의 ‘이오리’는 ‘카레우동’과 차가운 ‘붓카케우동’ 등 독특한 메뉴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하루 동안 숙성시켜 탱탱하고 쫄깃한 면발과 야채를 우려 만든 시원한 국물 맛 또한 일품이다. 취향에 따라 토핑으로 낫토와 우메보시(매실 장아찌)를 넣어 즐길 수도 있다고. 친구들과 여럿이 방문할 계획이라면 룸 예약은 필수. 메뉴 붓카케우동 7천원, 카레우동 9천원 영업시간 오전 11시~밤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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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리 키친 |
위치 녹사평역 4번 출구 이태원 방향 경리단길 초입 삼거리 중앙 문의 02-792-1975 새로운 맛집 거리로 떠오른 이태원 경리단길에 이자카야식 일식집 ‘핫토리 키친’이 오픈했다. 일본에서 요리학교로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는 ‘핫토리 영양전문학교’를 졸업한 오너가 손수 만든 요리는 일식의 참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그중에서도 쫄깃한 우동과 상큼한 샐러드, 고소한 참깨 드레싱의 세 가지 요소가 잘 어우러져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샐러드우동’은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최고 인기 메뉴. 매일 메뉴가 조금씩 바뀌므로 좋아하는 메뉴가 있다면 방문 전 확인 전화는 필수. 메뉴 야키소바 1만2천원, 돈카츠나베 1만8천원 영업시간 오후 7시~새벽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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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우동 |
위치 이대 정문에서 신촌 기차역 방향으로 직진, 코즈니 끼고 좌회전해서 골목 끝 오른편 문의 02-365-8325 심플한 인테리어와 테이블 8개가 전부지만 ‘가문의 우동’으로 들어서는 미닫이문은 쉴 새 없이 여닫힌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차가운 국물의 우동에 돈가스가 얹혀 나오는 ‘냉우동까스’. 이미 방송을 탔을 만큼 유명한 ‘냉우동까스’는 우동과 돈가스를 동시에 먹을 수 있어서 좋고, 평범하지 않은 우동을 맛볼 수 있어 더욱 좋은 일석이조 메뉴. 추운 날씨를 차가운 국물로 이기고 싶다면 ‘가문의 우동’에 들러볼 것. 메뉴 누들 5천~1만2천원, 냉우동 4천5백~6천원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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