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다니던 대학로에 이런 장소가 숨겨져 있었을 줄이야! 하고 저를 깜짝 놀라게 했던 '어우러져 좋은 곳의 3F 로쉐프'. 요즘 소개팅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을 정도로 맛, 분위기 정말 킹왕짱인 얘기 나누기 딱 좋은 곳이랍니다 :)
위치는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출구로 나와 대학로 KFC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 떡쌈시대에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있어요! 민토 왼쪽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아래 약도와 전화번호를 참조해주세요~!
제가 간 곳은 어우러져 좋은 곳의 3층 '로쉐프(Lochef)'였어요. 로쉐프는 이탈리안 전문레스탕으로 이탈리안 남부의 깊고 풍요로운 맛을 느끼기 위한 전문 패밀리레스토랑이예요. 이곳에서는 이탈리안 지중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해산물 파스타의 깊은 맛과 함께 지글거리는 스테이크의 풍부한 맛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내부는 이렇게 테이블마다 가운데 칸막이가 쳐져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타인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친구, 연인,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 거 있죠! 은은한 클래식이 흘러나오는데 이것 또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한 몫 거들고 있었지요 :)
메뉴는 이 곳의 주메뉴인 파스타였구요. 기타 샐러드, 피자 및 스테이크도 있었습니다.
로쉐프에서는 빵 하나에서도 정성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두 종류의 빵이 나옵니다. 따끈따끈하고 부드러운 맛이 함께 나온 발사믹 식초와 너무 잘 어울렸답니다. :)
제가 주문한 샐러드는 버섯모둠 샐러드 였답니다그릴에 구운 새송이, 양송이를 비롯한 여러종류의 버섯과 호박과 파프리카, 양상추의 신선한 맛이 참 좋았어요. 파스타를 먹기 전에 에피타이저로 깔끔한 요 버섯모둠 샐러드 강력 추천해드려요!
빵과 샐러드를 다 먹을 때 쯤 해산물 토마토소스 파스타와 해산물 크림소스 파스타가 서브되었어요. 로쉐프가 지중해 연안의 이탈리안 남부 컨셉의 레스토랑이라 망설임없이 해산물이 들어간 파스타를 주문했답니다.
먼저, 해산물 토마토소스 파스타는요! 일체 인스턴트 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토마토 자체의 풍부한 맛을 잘 살린 소스가 일품이었어요. 허브와 바질이 들어가 상큼하고 살짝 매콤한 맛이 나서 더더욱 맛있었지요. 또, 조개, 홍합, 새우 등 풍부한 해산물들이 가득 들어있었구요,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쫄깃쫄깃 씹히는 맛에서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다만, 면이 살짝 질긴감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해산물 크림소스 파스타는 크림 파스타들의 맹점인 느끼함이 전혀 없었답니다. 부드럽고 고소하며 깔끔한 뒷맛이 일품이었어요. 살짝 느껴지는 매콤한 맛도 파스타 맛을 더욱더 산뜻하게 해주었답니다. 그리고 토마토소스 파스타와 마찬가지로 싱싱한 해산물들도 가득들어있었구요!
어우러져 좋은 곳 3층 로쉐프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와인 한잔과 싱싱한 지중해연안의 싱싱함이 느껴지는 해산물 파스타를 맛보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래요 :)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어우러져 좋은 곳 홈페이지로! http://www.harmony4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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