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은 리필이 가능합니다.
리필을 해서 또 끓입니다.
맛있습니다.
밥그릇에 된장과 국물과 야채를 넣어 비벼 먹습니다.
고기도 상당히 많습니다.
먹으면서 연신 맛있다고 합니다.
아주머니가 맛있게 먹어줘서 고맙다고 합니다.
찌개와 밥을 남김없이 먹습니다.
민확이는 배가 너무 불러서 움직이지를 못합니다.
가격을 물어봅니다.
1인 5000원.
저렴한 가격입니다.
시장치고는 비싼 가격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동네의 목살김치찌개와 비교해볼때 적어도 2~3000원이상이 쌉니다.
그리고 참 맛있습니다.
아주머니에게 잘 먹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고마워 하십니다.
다음주에 또 오기로 민확이와 약속합니다.
배가 부른 민확이를 부축합니다.
임산부와 그 지인들의 고충을 알듯합니다.
소화를 시킬겸 근처 보도블럭에 걸터 앉습니다.
잠이 옵니다.
벽에 기대어 한숨 잡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