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맛집_카페 테라스 (cafe TERRACE) : 야마다야 앞, 재주많은 카페 ★
오리역에서 조금 떨어진,
그렇지만 분당에서 손꼽히는 맛집 야마다야 앞이라고 하면
바로 아~ 하게 될 그곳에 있는 카페.
<카페 테라스>에 다녀왔습니다.
카페라고 해서, 커피에 간식정도인 줄 알았는데, 이외로 맛있는 식사메뉴에 깜짝~
젊은 여사장님이 직접 브라우니도 만드시고,
라떼 아트도 하시고 재주가 많으신듯 해요.^^
한적한 오후에도 여기저기에 찾아온 손님들로 훈훈한 분위기
봄, 여름, 가을 겨울 인기였을법한 테라스의 테라스
궁금증을 자아냈던 후리가께 , 사타이 등의 이름이 들어간 퓨전 음식들
따뜻한 다크 초코 브라우니와 나뚜루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운명적으로 만난다고 합니다!!!!
놓칠수 없겠지요 ㅜ.ㅜ
시원시원하게 사진으로 정리된 메뉴들
스파게티, 피자도 맛있겠지만,
아까부터 궁금했던 후리가께 칠리 백립 덮밥을 주문했습니다.
인도시 바비큐 소스를 넣었다는 사타이 쌀국수 볶음면 도 맛있을 것 같아요.
아흑~ 먹고싶은 메뉴가 너무 많아요.
인기 간식인 와플, 브라우니, 라테 아트 사진들도 있구요.
아메리카노 3,500원부터 시작됩니다.
간식메뉴들의 가격든 다음과 같구요.
아래쪽에 사진은 짤렸지만, 신선한 원두로 핸드드립 해주신 커피도 맛있습니다.
자리가 넉넉해서, 삼삼오오육육칠칠팔팔 모임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가까웠다면 연말 송년회 장소로 추천하고 싶음.
와인도 있고, 식사도 다양하고, 달콤 간식도 있어서요..
카페에서 물씬 느끼고 가야지 크리스마스의 낭만~
혼자와서 여기에 꽂혀있는 책을 읽어도 좋을법한.
멋쟁이 바리스타 님도 계시구요.
요 앞쪽으로는 앙증맞은 소품들
카메라와 커피 기구들을 보면서
젊은 여사장님의 취향도 살짝 느껴보구요.
짜잔~ 이렇게 구경하는 사이에
직접 만든 다크 초코 브라우니와 나뚜루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리고 생크림이
등장하였습니다. 5,500원
따뜻한 브라우니와 차가운 아이스크림이 만나서
환상 짝짝쿵!
후리가께 칠리 백립 덮밥 (11,000원)
당장 다시 가고 싶어 지네요.
칠리와 후라가께가 만나서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오묘한 맛도 나고, 여기에 해산물이랑 숙주(콩나물일지도...추측추측)를 넣어서 시원한
덮밥 소스를 만들고, 잘 구운 통통 백립이 함께 올려져서
육, 해, 채소 그리고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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