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베스트

브런치로도 간식으로도 넘 좋은 프레스샌드위치~

간만에 친구만나 브런치를 함께했어요.

친구네집 근처 토스피아 방이점에서요~~

 토스트전문점, 프레스샌드위치 전문점 토스피아~~

전 이런곳이 있는줄도 몰랐네요. 친구덕분에 새로운곳을 알게 되었어요.

토스피아는 특허개발한 자동샌드위치그릴로 4년전 시작한 곳이라고 하는데 프렌차이즈더군요.

토스피아 가맹점이 벌써 100호점이 넘는다고 하니...

근데 왜 아직 우리동네엔 없는건지..ㅜㅜ

제가 오후엔 공연을 보러가기로 되어 있어 일찌감치 친구를 만나다보니 브런치를 할수밖에 없었죠.

마땅한 장소가 없을까 했는데 마침 친구네집 근처에 맛있는 토스트, 샌드위치 전문점 토스피아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오전 11시에 토스피아 방이점에서 만나 맛있게 먹고 왔죠.

 <토스피아 방이점>

5호선 방이역 3번출구로 나와 걸어 도착한 토스피아 방이점은 대로변에 있어 눈에 잘 띄더라구요.

프레스샌드위치 전문점 토스피아

에스프레소 커피/프레스 샌드위치/후르트 주스

토스트전문점 토스피아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더군요.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추고

열량이 높거나 영양소가 충분하지 않은 식품을 판매하지 않는 업소구요.

그러니 아무래도 믿음이 좀 가네요~~

이곳 토스피아는 프레스샌드위치가 유명하지만 프레스샌드위치뿐 아니라 엄선한 생두를 국내에서 직접 로스팅해

품질을 높이고 가격을 낮춘 커피도 인기라고 해요.

 요즘은 에스프레소커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BI(Brand Identity)를 ‘CAFE TOSPIA’로 수정하고

브랜드 업그레이드를 선언했다고 하구요.

프레스샌드위치 & 커피

매장안은 그리 넓지는 않았지만 깔끔하고 이쁘더라구요.

까페같기도 하구요.

바깥풍경을 내다보면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많아서 탁 트인 느낌도 들구요.

오픈된 주방앞에는 바(BAR)형태의 자리가 있어 프레스샌드위치가 만들어지는걸 보면서 먹을 수도 있어요.

토스피아 방이점

뭘 먹어야할지 메뉴판을 보니까 너무 고민이 되더라구요.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고~ ㅎㅎ

햄치즈, 감자, 고구마, 참치, 피넛단호박, 데리치즈, 치즈불닭, 숯불바베큐, 하와이언피자, 피자, 직화불고기~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토스피아(Tospia)

게다가 재료들이 다양한만큼 담백하고 매콤하고 깔끔한 맛등이 식빵과 어우러져

다양한 입맛을 추구하는 신세대들의  미각도 만족시킬수 있겠더라구요.

우선 몇가지 주문해봤어요.

제가 시킨건 고구마 샌드위치, 피넛단호박 샌드위치, 하와이언피자 샌드위치예요.

그리고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과 생과일주스중에 딸기주스~~

프레스샌드위치는 먹기좋게 반으로 잘라주시더군요.

100% 생과일 딸기주스는 2,500원

토스트와 샌드위치의 절묘한 조화라고나 할까요~~

속재료들이 빠져나오지 않게 빵주변을 눌러서 붙여주니까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게다가 주문과 동시에 프레스 샌드위치 기계에서 바로 구워주니까 따스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구요.

이건 고구마샌드위치

1,500원

고구마샐러드가 들어간 샌드위치예요.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고구마 샐러드가 들어간 고구마 샌드위치

피넛단호박 샌드위치

1,800원

단호박샐러드에 고소한 땅콩까지 들어있어 씹히는 맛이 일품~~ 신메뉴라고 하네요.

달콤한 단호박과 땅콩의 조화...정말 맛있더라구요.

브런치로 딱인걸요? 커피한잔에 샌드위치~ 커피한잔에 토스트~

아니 커피한잔에 토스피아 프레스샌드위치!!!

이건 하와이언피자 샌드위치

2000원

피자소스에 햄, 양파등이 들어 있고 치즈까지 있어서 피자맛이 느껴지는 샌드위치예요.

토스피아의 샌드위치에는 이렇게 '토스피아(Tospia)'라고 찍혀있네요.

치즈불닭 샌드위치

2,000원

치즈불닭 샌드위치는 아주 매콤한 샌드위치였어요.

치즈와 닭고기패티같은게 들어 있었는데 매콤하면서도 입맛을 자극하는 그런 샌드위치였죠.

아주 개운하게 먹을 수 있는~~

개인적으로는 치즈불닭의 매콤한 맛이 좋아서 강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이런 소스가 샌드위치안에 들어가 있다는거 참 신선하죠?

토스피아의 커피맛도 괜찮네요.

친구가 시킨 아메리카노 한모금 마셔봤는데 괜찮더라구요.

아메리카노

1,800원

가격도 착하구요.

토스피아 방이점에서 친구와 함께 프레스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딸기주스를 먹으며

브런치를 제대로 즐겼죠.

 친구와의 오뭇한 브런치타임~

아이 간식으로도 괜찮을거 같아서 몇개 포장도 해왔어요.

프레스샌드위치전문점 토스피아

여긴 토스피아 방이점~~~

학원에서 돌아올 딸아이가 토스피아의 샌드위치를 본다면 정말 좋아할거 같더라구요.

이렇게 스티커도 모아요~~

10개를 모으면 햄치즈샌드위치를 하나더 받을 수 있구요.

아이간식으로 포장해온 데리치즈 샌드위치

왼쪽은 햄치즈 샌드위치, 오른쪽은 데리치즈 샌드위치~~

아이도 정말 맛있게 잘 먹더군요.

토스피아
서울 송파구 방이1동	크게보기 | 길찾기

5호선 지하철 방이역 3번출구로 나와 오금사거리까지 직진~~

오른쪽 한양아파트쪽으로 걷다보면 횡단보도가 나오는데 횡단보도 건너서 오른쪽으로 들어오면 토스피아 방이점이 보여요.

살짝 출출할때~ 아님 브런치로, 간단히 점심 식사로 토스피아의 프레스샌드위치 괜찮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