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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참 숯불구이 |
글쓴이: 로사 | 날짜: 2009-10-11 |
조회: 31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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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daemon-tools.kr/view.php?category=Q0wNNFE7VSpCNQxJT1U%3D&num=EhtLcBs%3D&page=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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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불황기에는 같은 돈을 내고 더 많이 먹는 것이 바로 '잘 먹는 것'이 된다. 이럴 때 꼭 가 볼만 한 곳이 경기 일산 대화동 대진고 인근에 위치한 '장세 참 숯불구이(031-916-7892) '다.
이 집은 1만 원으로 생삼겹살, 생오겹살, 돼지갈비를 끝도 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삼겹살, 오겹살은 워낙 큼직하고 두툼하게 썰어 내오므로 한 접시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다.
가격이 싸다는 것만으로 일부 고기 뷔페처럼 맛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육질이 쫄깃쫄깃하고 입에 착착 달라붙는 것이 '수준급'이다.
돼지갈비도 간이 잘 배어 있는 것이 먹어도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 이 집 돼지갈비는 양념을 할 때 설탕 대신 꿀을 넣는다는데, 그 덕인 듯하다.
고기뷔페와 함께 일반 메뉴도 판매하는 곳이므로 음식의 질은 안심해도 좋다. 게다가 이곳 주인이 원래 정육점을 하다가 고깃집을 차린 것이어서 유통경로가 생략됐다. 고기를 박리다매하는 것이므로 품질은 믿을 만하다.
맛 좋고 싸다는 소문이 나면서 일산은 물론 서울, 수원, 안산 등 수도권 각지에서 저렴한 가격에 맘껏 보신하려는 이들로 늘 인산인해일 정도니 박리다매가 가능할 듯싶다.
불판을 양잿물로 닦는 고깃집을 고발한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이 '불판을 청결하게 닦는 곳'으로 소개한 집이기도 하다. 따라서 청결문제 역시 안심 또 안심해도 좋단다.
고기는 셀프 서비스이고, 기타 반찬은 직원이 서비스해준다.
고기 값 상승으로 12월20일부터 어쩔 수 없이 1인 1만2000원으로 가격이 오른다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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