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이름이... 아니, 간판명이 [소곱창구이 생삼겹살] 입니다. ㅋㅋ
부평 롯데백화점 맞은편 소문만복래포차 뒷편에 위치해 잇습니다.
유리창 건너 찍어본 보이지도 않는 메뉴 사진은 패스~
뭐 대충 육회, 소곱창구이.전골. 소등심, 생삼겹등등이 잇습니당.
저희는 소곱창구이 2인분, 대창구이 1인분 주문합니다.
각각 12,000원. 국내산이라는데 저렴하지요?
대창구이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는군요.
기본이 깔립니다
선지해장국. 간,천엽, 부추무침, 콩나물, 김치, 채소 등등
붉은 간땡이.
전 간보단 천엽 조아라 합니당 '-'
소맥으로 입가심을 할때즘..
메인등장
길쭉길쭉 한거이 3인분인데 양이 푸짐하네용
가위로 쑥떡쑥떡 잘라주십니당.
곱창의 곱들은 그런데로 갠츈한데, 대창은 실망입니다.ㅠ_ㅠ
내가 사진상으로 보아온 대창은 하얀 기름들이 덕지덕지 붙어잇는 그런거엿는데
여긴.. 그냥 곱빠진 일반 곱창같이 생겻네요.
일부러 기름을 제거한듯 싶습니다
기름꼬수룸하게 붙은 대창의 가격이 이리 착할리가 없겟죠.. 훗~
암튼~!!!
푸짐한 곱창구이. 흐흐
곁들이로 나온 콩나물하고 부추도 불판 중앙에 같이 익혀서 먹음 좋아요
무쇠불판의 가운데가 오목해서, 기름이 가운데로 모이거든요
곱이 들어 꼬수한 곱창
다먹고 밥 안볶으면 갈비먹고 후식냉면 안먹는 그런느낌이겟죠?
배부르니 한개만 볶아주세요~
와구와구
퇴근후 칭구 몇명과 도란도란 둘러앉아 간단하게 한잔하기 좋을 그런곳인거 같습니다.
실외에도 테이블이 몇개가 잇어서 실내보단 실외에서 바람솔솔 쐬며 먹기 좋더군요.
위치는요
요기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