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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밥상, 나물 요리 |
글쓴이: 비올레트 | 날짜: 2010-04-30 |
조회: 33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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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daemon-tools.kr/view.php?category=QkYTLUwwVTtNIxs%3D&num=EhpMcxA%3D&pag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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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기운에 만물은 생동하는데 남편은 봄을 타는지 나른하고 입맛이 없단다. 이럴 때 쌉싸래한 나물로 입맛을 돋우자. 초보 주부도 도전하기 쉬운 5가지 기본 나물 반찬을 에디터가 직접 만들어봤다.
시래기나물
재료 시래기 300g, 물 적당량, 양념(된장·다진 대파 2큰술씩, 간장·다진 마늘 1큰술씩, 고춧가루 1/2큰술, 참기름·깨소금 1큰술씩)
만들기 1 시래기는 끓는 물에 삶은 뒤 물기를 짠다. 2 연한 시래기는 그대로 쓰고 질긴 시래기는 껍질을 벗겨 6cm 길이로 썬다. 3 볼에 분량의 양념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다. 4 ③에 시래기를 넣은 뒤 조물조물 무친다.
고사리나물
재료 고사리 400g, 물 적당량, 식용유 1큰술, 참기름 1/2큰술, 통깨 1작은술, 양념(참기름·다진 대파·다진 마늘 1큰술씩, 간장 2큰술)
만들기 1 마른 고사리는 충분히 불려 끓는 물에 데친 뒤 찬물에 담가 아린 맛을 뺀다. 2 뻣뻣한 줄기는 잘라내고 남은 고사리를 5cm 정도 길이로 썬다. 3 ②의 고사리에 분량의 양념을 넣어 섞는다.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③을 넣어 볶다가 물을 넣어 다시 볶은 뒤 참기름과 통깨를 뿌린다.
콩나물무침
재료 콩나물 400g, 물 1컵, 통깨 1작은술, 소금 약간, 양념(소금 2작은술, 다진 대파 2큰술, 다진 마늘·참기름 1큰술씩)
만들기 1 콩나물은 뿌리를 다듬어 깨끗이 손질한다. 2 물 1컵에 소금을 약간 넣어 끓이다가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은 뒤 15분 정도 삶아 건져낸 다음 물기를 뺀다. 3 볼에 분량의 양념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다. 4 ③에 콩나물을 넣어 무친 뒤 통깨를 뿌린다.
도라지나물
재료 도라지 400g, 물 적당량, 식용유 1큰술, 통깨 1작은술, 소금 약간, 양념(다진 마늘·참기름 1큰술씩, 다진 대파 2큰술, 소금 2작은술)
만들기 1 도라지는 길이 6cm, 너비 0.3cm가 되게 찢은 뒤 소금을 넣어 여러 번 주물러 씻어 쓴맛을 뺀다. 2 냄비에 물과 소금을 넣고 끓인 뒤 도라지를 넣어 데친다.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약한 불에 도라지를 볶다가 거의 익으면 다진 마늘과 다진 대파를 넣어 볶는다. 4 ③에 소금으로 간하고 참기름과 통깨를 넣는다.
시금치나물
재료 시금치 400g, 소금 약간, 물 적당량, 양념(소금 2작은술, 다진 대파·통깨 1작은술씩, 다진 마늘 1/2큰술, 참기름 1큰술)
만들기 1 시금치는 뿌리와 잎을 다듬어 준비한다. 2 소금을 넣고 물을 끓인 뒤 시금치를 넣어 데친다. 3 데친 시금치는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꼭 짠다. 4 ③의 시금치는 뿌리 부분을 4등분해 먹기 좋은 크기로 나눈다. 5 ④에 분량의 양념을 넣어 버무린다.
Tip 나물고르는 요령
●시금치는 뿌리 부분에 분홍빛이 많이 도는 것이 맛있다. ●통통하고 길이가 긴 고사리는 중국산이므로 꼼꼼히 확인하고 구입한다. ●도라지는 뿌리가 곧고 통통하며 속은 순백색을 띄는 것이 좋다. ●콩나물은 줄기가 순백색을 띄는 것이 싱싱하다.
꼭 알아두세요!
◆콩나물을 데칠 때는 냄비의 뚜껑을 반드시 덮어줘야 콩나물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시금치는 데친 뒤 찬물에 헹궈야 물러지지 않는다. ◆도라지는 쓴맛을 없애기 위해 꼭 소금을 넣고 주물러 씻는다. ◆고사리는 한 번 데쳐서는 부드러워지지 않으므로 마지막 과정에 물을 넣어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아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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