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치기가 몇일전부터 먹고싶어서 찾아간곳은 지례 흑돼지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했는데 한곳이 나오긴해도, 주소나 간판을 적지 않아서 댓글로 확인해 찾아가봤네요
정말 고생고생해서 찾은곳은 지례 흑돼지.
일산쪽에 두루치기집을 갔는데 사진찍을땐 암말도 안하시다가,찍고 나니 찍지마라라고 하시네요
왜 찍지 말라고 하시는지 알듯합니다 ^-^;;
암튼 이번에 찾아간곳은 지례 흑돼지. 목동 이근처 사시는 분들께서는 아실지 모르겠지만요.
안녕하세요 꽃씨입니다.
지례흑돼지 간판을 보니 얼마 안된듯한 외관입니다.
하지만 안에는 사람들이 조금 있는데요. 테이블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한 7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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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이 넘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술 한잔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식사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희는 식사를 하기 위해서 늦은 방문을 해봅니다.
주방은 반 개방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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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 고향이 김천이라 맘에 듭니다. 하지만 지례는 아니시고..^^;;
메뉴판을 보니 돼지찌개도 있고 두루치기도 있습니다.
사실 두루치기를 먹으러 갔는데 돼지찌개도 먹고싶네요 그래서 뭐가 잘나가는지 여쭈어봅니다.
식사를 하실꺼면 돼지찌개를 드시고 술안주로 하실꺼면 두루치기가 낫다고 합니다.
청개구리인가봅니다. 식사를 한다고 하고 두루치기를 주문합니다. 왜 물어본건가요? 제가 잘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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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치기 2인분을 주문하니 이렇게 밑반찬이 나옵니다.
먼저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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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을 잘못 삶으셨는지 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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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각김치 괜찮더라고요. 먹고 괜찮아서 한번 더 먹었던..
알맞게 익은것이 아주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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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금 커다란 두부 부침. 거기에 양념장
약간 식은듯하게 나왔네요 그리고 양념장이 약간 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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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포함입니다. 밥은 조금 큰 국그릇에 나오는데 양이 1.5배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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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장까지 재활용 안하시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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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치기 2인분이 나왔네요. 이렇게 보면 버섯찌개 같기도 하고 김치찌개같기도 합니다.
조리해서 나오는듯한 모습인데요 한 15분만에 나왔거든요
그래도 조금 더 끓여서 드시라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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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익기전에 돼지고기를 건져봅니다. 삼겹살 부분이듯한데 보면 흑돼지로 추정되는 돼지털 발견
박혀있는 모습이 나는 흑돼지요 라고 증명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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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아삭한 맛이 살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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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들도 들어있는데 푸짐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건져먹을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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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과 호박 그리고 양파와 파가 들어가 있습니다.
많이 들어가 있지는 않고 적당하게 들어가 있는 모습들
호박과 양파가 들어가서 그런지 단맛이 납니다.설탕의 단맛도 조금 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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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 삼겹살 부분의 돼지입니다. 보니 전지부분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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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양은 푸짐하게 들어있는듯한데요 못해도 300g 정도 들어간다고 생각이 드네요
국자에 담은것 보다도 더 많은 양입니다.
이 국자보다 1.5배 더 많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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