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팔래스호텔이 운영하는 바(bar) 구스토에서 라이브 공연 시작을 기념해 와인과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해피 아워(Happy Hour)’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선보이는 라이브 공연은 재즈풍의 팝 음악을 들려주는 1부와 경쾌한 분위기의 올드팝 중심으로 공연되는 2부로 나뉜다.
와인과 생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시간은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까지다. 와인은 레드 와인 2종, 화이트 와인 2종이 준비된다. 함께 제공되는 세미 안주뷔페에는 떡갈비, 버팔로윙, 소시지, 찹스테이크, 모둠 치즈, 디저트, 과일 등이 마련돼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구스토 관계자는 “6~12인용 룸도 있어 친구들이나 지인들과 단체 모임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고 전했다.
가격은 생맥주 선택 시 3만5000원, 와인 선택 시 4만원이며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다. 행사는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643호(12.02.08~14일자)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