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정문 쪽에 있는 혼도라는 오꼬노미야끼 및 야끼소바집입니다.
좌석이 몇 안 되는 아담한 가게입니다.
일본 물건들과 그림 등이 장식되어 있네요.
메뉴는 단순합니다. 오꼬노미야끼와 야끼소바 몇 종류, 그리고 맥주. 메뉴 옆에는 가게의 양념 및 재료에 대한 소개(자랑?)가 있습니다.
오늘은 오꼬노미야끼를 먹었습니다. 생강절임과 오이 피클을 같이 줍니다.
그리고, 시원한 콜라도 같이 나옵니다.
풍성한 가쓰오부시가 얹혀져 있네요.
직접 만든 소스가 함께 어울어져 아주 맛납니다.
새우, 오징어, 돼지고기가 양배추 등의 야채와 어울어져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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