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형 라운지 카페, Monday to Sunday
다양한 앤티크 의자가 돋보이는 먼데이 투 선데이 내부 전경.
청담동에 오픈형 라운지 카페 ‘먼데이 투 선데이’가 오픈했다. 장 프루베, 보르주 모젠센 등 50~60년대 최고의 가구 디자이너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흡족해지는 곳이다. 뉴욕 스타일의 에브리데이 케이크, 영국 스타일의 수제 초콜릿, 각자의 취향에 맞게 주문하는 오거닉 티, 현미와 잣을 갈아 만든 웰빙 건강식 수프볼은 이곳만의 독특한 메뉴. 팬 케이크, 와플, 오믈렛 등의 메뉴 중 선택이 가능한 브런치 메뉴는 8천~1만5천원(부가세 별도)이다. 와인은 4만원부터 15만원까지 다양하며 와인을 위한 메뉴도 따로 준비되어 있다고. 주말에 연인과 함께 여유 있게 브런치를 즐기며 와인 한잔을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 청담동 Mnet 골목에서 프레쉬니스 버거 골목으로 좌회전 20m 영업 시간 오전 11시~새벽 2시 문의 549-2229기획 정화인 | 포토그래퍼 김상표 | 코스모폴리탄
드라이브 후 즐기는 음악과 와인 한잔!
음악 속에서 자연을 느껴보자! 복합 문화 공간 Space 禾水木
1 음악을 벗 삼아 와인을 곁들일 수 있는 공간! 화수목의 1층 와인바. 2 유럽식 별장 분위기를 풍기는 화수목의 2층 레스토랑.
단골들의 입소문으로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화수목’이 남산 소월길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 남산 드라이브 코스 중심에 위치한 이곳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 프라이빗한 공간과 널찍한 소파가 인상적인 룸이 1?2층 곳곳에 있으며, 창문 너머로 보이는 정원이 인상적이다. 오후 4시부터는 이곳만의 특별한 공간인 1층 와인바가 오픈한다. 레스토랑인 2층과 완전히 다른 공간으로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진 오후 9시 이후부터 DJ와 연주자들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런치와 디너 메뉴가 각각 별도로 준비되어 있으며, 디너 코스는 8만원과 13만원(부가세 별도)이다. 일요일의 경우 음료를 제외하곤 예약 손님만 식사가 가능하다. 위치 남산 소월길 필립스 매장 옆 영업 시간 월~토요일 낮 12시~새벽 2시(라스트 오더 밤 11시), 일요일 낮 12시~밤 10시(예약 손님만 식사 가능, 음료 제외) 문의 792-5571, http://www.devill.co.kr/기획 정화인 | 포토그래퍼 김상표 | 코스모폴리탄
오래 머무르고 싶은 공간!
와인바?레스토랑?카페 기능을 한곳에서, naso & gola
이탈리아 시골 레스토랑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나조 앤 골라의 내부.
개성 넘치는 가로수길 한쪽에 편안함이 돋보이는 공간 나조 앤 골라가 문을 열었다. 이탈리아 시골 외곽에서나 볼 수 있는 분위기로, 자작나무와 벚나무 등으로 꾸며져 아늑하고 내추럴하다. 샐러드, 파니니, 파스타, 피자 등 거의 모든 메뉴를 1만원대에 즐길 수 있으며, 와인도 다른 곳과 비교해 저렴한 편이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와인바?레스토랑?카페를 따로 찾아다닐 필요 없이 이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점. 8월에는 칸초네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라고 하니 음악과 함께 로맨틱한 시간을 이곳에서 보내보자. 위치 신사동 가로수길 라멘구루 골목으로 30m 영업 시간 월~목요일 오전 11시 30분~새벽 1시, 금,토요일 오전 11시 30분~새벽 2시, 일요일 오전 9시 30분~밤 10시 문의 3444-3374 기획 정화인 | 포토그래퍼 김상표 | 코스모폴리탄
특별한 날엔 특별한 요리를!
둘만을 위한 철판요리 데판야키, THE CUT
셰프가 눈앞에서 직접 철판 요리를 해준다.
기념하고 싶은 특별한 날에는 둘만을 위한 특별한 메뉴가 있는 ‘더 컷’으로 가보자. ‘웰빙 트렌드를 선도하는 건강한 레스토랑’을 모토로 오픈한 이곳은 푸드 컨설턴트 노희경의 주도 아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최소한의 조리법으로 조리한 깔끔하고 담백한 음식을 내놓는다. 특히 둘만을 위해 마련된 프라이빗한 룸에서 직접 조리해 주는 철판 요리 데판야키는 맛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다. 데판야키는 해물, 육류, 모둠 채소, 볶음밥 또는 냉면 코스로 제공되며, 주말의 경우 예약은 필수라고. 특별한 음식 데판야키에는 와인을 곁들이는 것이 좋다. 120여 종의 와인을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뿐 아니라 다른 곳에선 쉽게 맛보지 못하는 와인들까지 다량 보유하고 있다. 위치 방배동 함지박 맞은편 예강빌딩 지하 1층 영업 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오후 5시~밤 11시 문의 534-2069기획 정화인 | 포토그래퍼 김상표 | 코스모폴리탄
둘만의 로맨틱한 공간!
꿈꾸던 동화 속 공간, 뜨라또리아
파스텔톤으로 꾸며진 내부는 로맨틱 그 자체! 특별한 날엔 미리 플라워 케이크를 주문하자.
이탈리아어로 작은 레스토랑이란 뜻을 지닌 ‘뜨라또리아’. 원 테이블 레스토랑 인뉴욕의 정명필 셰프가 새롭게 오픈한 곳으로 테이블은 딱 4개뿐이다. 동화 속에 등장할 것 같은 아담한 공간 안에 유럽에서 공수한 앤티크 소품들과 그린?핑크 등으로 꾸민 파스텔 컬러의 벽면이 로맨틱하게 펼쳐진다. 이곳은 생일, 프러포즈 등 이벤트가 필요한 날 둘만을 위한 공간으로 대여도 가능하다. 예약 시 주문하면 꽃과 케이크, 샹그리아까지 완벽하게 준비된다. 디너 코스 요리로는 안심 스테이크와 연어 스테이크가, 런치 메뉴로는 샌드위치, 파스타가 있다. 모든 메뉴는 7일 또는 15일에 한 번씩 리뉴얼을 거친다. 저녁 코스는 물론, 이벤트와 파티를 위해선 예약이 필수! 위치 신사동 가로수길 세븐 일레븐 골목으로 들어와서 150m, GS25 편의점 골목으로 20m 영업 시간 오전 11시 30분~밤 11시, 오후 5시~밤 11시(일요일) 문의 6402-1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