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외식정보

이비스 앰배서더 ‘라따블’

서울 테헤란로와 명동의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안에 위치한 레스토랑 ‘라따블’. 낮에는 비비드한 컬러의 테이블 세팅과 통유리로 들어오는 자연광 덕분에 화사한 느낌이 들고, 저녁에는 호텔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난다. 조식과 점심 뷔페에는 한식과 일식이 가미된 40여 가지의 메뉴가, 석식 뷔페에는 이 모든 메뉴에 무한 리 생맥주가 제공돼 회식 장소로도 제격. 또 이곳만의 장점은 매달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것인데, 이를테면 타이나 스페인, 이탈리아, 중국 등 한 나라의 음식을 수 여 가지씩 집중적으로 마련하는 것. 봄나물, 냉국수, 석화 페스티벌 등 테마를 정해 제철 식재료를 적극 활용한다는 점도 믿음이 간다. 특히 불판 위에서 지글거리는 즉석요리가 맛있고 유기농 과일과 채소가 가득한 샐러드 바도 언제나 붐빈다. 직접 구워 입 안에서 살살 녹는 케이크도 추천.
영업 시간_런치 낮 12시~오후 2시 30분, 디너 오후 6~10시
가격_런치 2만2500원, 디너 2만6000원
위치_서울 대치동 포스코빌딩 바로 뒷건물
문의 및 예약_02-3454-1101기획 강민경 | 포토그래퍼 김현주 | 여성중앙

팔래스호텔 ‘로만티카’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한국인 입맛에 맞춘 120여 가지의 세계 요리를 즐기려면, 서울 팔래스호텔의 ‘로만티카’로 향하자. 불갈비, 철판 요리, 튀김 요리, 즉석에서 만들어 내는 스시 요리, 총 네 가지의 스페셜 코너가 준비되어 있고 여기에 요일마다 조금씩 새로운 메뉴가 추가된다. 거위간 요리, 달팽이 요리, 훈제 연어 요리 등 쉽게 맛볼 수 없는 이색 요리와 다른 뷔페에 비해 훨씬 다채로운 샐러드 코너도 인기다.
영업 시간_런치 낮 12시~오후 3시, 디너 오후 6~10시
가격_런치 3만6000원, 디너 4만1000원, 어린이(4~9세) 2만원
위치_서울 지하철 3·7호선 고속터미널역 5번 출구 팔래스호텔 12층 로얄볼룸홀
문의 및 예약_02-532-5000기획 강민경 | 포토그래퍼 김현주 | 여성중앙

프리마호텔 ‘마이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프리마호텔은 예술과 문화 공간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이곳 3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마이센’은 유럽 황실 도자기 마이센을 품격 있게 컬렉션해 둔 갤러리 같은 공간이다. 프랑스 요리를 기본으로 한 리에아, 헤틴 등의 양식 요리와 깐풍기, 오향장육 등의 중식 요리, 전통 불고기 양념으로 요리한 캥거루 불고기를 비롯한 한식 요리 등 120여 가지 뷔페 메뉴와 일품 메뉴, 두 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있다. 특히 다른 뷔페에서는 맛보기 힘든 프랑스 요리가 맛있고 왕새우 띠또, 기아해삼 등 일품요리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영업 시간_런치 낮 12시~오후 3시. 디너 오후 6~10시
가격_평일 런치 2만3000원, 디너 3만8000원, 주말 4만2000원
위치_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 13번 출구로 나와 리베라호텔에서 좌회전
문의 및 예약_02-6006-9114 기획 강민경 | 포토그래퍼 김현주 | 여성중앙

세종호텔 ‘은하수’

세종호텔 ‘은하수’는 외국에서 중요한 손님이 왔을 때 자신 있게 대접할 수 있는, 제대로 된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 이곳에서는 우리 입맛에 맞는 100여 가지의 한식 메뉴를 달마다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정월 떡잔치, 봄나물 축제, 팔도 요리 잔치, 가을 별미, 송년 뷔페 등 계절별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테마의 메뉴가 준비되기 때문. 은하수의 사령탑인 세종호텔 한식 조리팀은 각종 요리 경연 대회 한식 부문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등 이미 그 손맛이 입증된 사람들이라 미식가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영업 시간_런치 낮 12시~오후 2시 30분, 디너 오후 6시~ 9시 30분
가격_런치 3만9000원, 디너 4만5000원
위치_서울 충무로 세종호텔 2층
문의 및 예약_02-3705-9141~2기획 강민경 | 포토그래퍼 김현주 | 여성중앙

렉싱턴호텔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다양한 명화의 장면이 어우러진 렉싱턴호텔 뷔페 ‘브로드웨이’. 미국 뉴욕 맨해튼의 각종 뮤지컬과 영화를 테마로 한 뉴욕 스타일의 독특한 컨셉트 레스토랑으로, 여의도 주변 직장인들에게 이미 입소문 났다. 이곳에서는 브로드웨이의 대표 뮤지컬들과 관련된 진품 소장품이 가득하며, 식사를 하면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유명 작품들을 감상할 수도 있다. 런치 뷔페에는 각종 샐러드, 산낙지, 해삼 등 10여 가지의 메인 요리와 즉석에서 요리해 주는 ‘조리장 특선 코 ’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저녁 메뉴로는 대합과 대하, 가리비 등이 새로 추가되고, 모든 고객에게 조리장 특선 랍스터 요리를 내준다. 특히 매주 일요일엔 성인 고객 한 명당 어린이 고객 한 명의 뷔페 이용이 무료인 ‘선데이 키즈’ 행사를 진행하니 특별한 프로모션을 놓치지 말 것.
영업 시간_런치 11시 30분~오후 2시, 디너 오후 6시 30분~9시 30분 (주말은 1부 오후 5시 30분~오후 7시 20분, 2부 오후 7시 40분~오후 9시 30분)
가격_평일 1만7000원, 주말 2만7000원
위치_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 맞은편
문의 및 예약_02-6670-7260기획 강민경 | 포토그래퍼 김현주 | 여성중앙

캐피탈호텔 ‘스카이’

최고의 호텔 뷔페로 명성이 자자했던 서울 이태원 캐피탈호텔의 ‘스카이’. 한식, 일식, 양식, 중식 등 총 100여 종의 요리가 준비되어 있는 뷔페 레스토랑이지만, 가장 인기 있는 건 역시 스카이 뷔페를 명소로 만들었던 주역인,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LA갈비와 밥. 여기에 최근 ‘스카이’의 대표 주자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주방장 특선 가리비 굴소스 볶음 요리가 맛있다. 오직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가리비 요리는 언제나 일찌감치 동이 나고 자체 개발한 새콤달콤한 오렌지소스로 맛을 낸 메로 구이와 고단백질에 무기질, 칼슘이 풍부해 건강식으로 알려진 달팽이 요리, 자체 양념으로 만들어 독특한 맛을 내는 유산슬 역시 이곳의 효자 메뉴. 또 하나, 이곳에 가면 과일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디저트를 잊지 말고 맛보자.
영업 시간_런치 낮 12시~오후 3시, 디너 오후 6~10시
가격_런치 3만원, 디너 3만4000원, 어린이(5~13세) 1만8000원
위치_서울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3번 출구, 캐피탈호텔 18층
문의 및 예약_02-79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