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포차에서 가볍게 저녁을 먹고 맥주 한잔 하러 가려던 차에
양꼬치를 안 먹은지가 오래된것 같아서,,,,
이동네의 원조격인 성민 양꼬치를 찾아가 봅니다.
1층은 테이블이 얼마 안되고 2층은 꽤 넓은것 같더군요..
메뉴판이고 반대편에 단품 메뉴들이 있는데 귀찮아서 찍지는 않았습니다.
아이폰은 어둠에는 쥐약인지라... ㅡㅡ;;
일단 여기는 2인분이 기본입니다.
뭐 기본으로 나오는 찬은 소소합니다..
칭따오 맥주 한병(4,000원)이랑 양꼬치 2인분(16,000원)을 주문합니다.
양꼬치가 익으면 찍어 먹을 양념들입니다.
쯔란이라고 하죠...
칭따오 맥주가 나왔습니다.
시원한 맥주 한잔~~
양념 준비 완료
1인분에 10개가 나옵니다.
초벌 구이가 되어서 나옵니다.
뭐 참숯이면 더욱 좋겠지만 ㅡㅡ;;
암튼 양꼬치 맛이야 큰 차이가 없는데 서버분들이 조선족이나 중국 분?들이라서 그런지
조금은 무뚜뚝합니다.. 친절한 서비스는 아니라는 ㅋ
암튼 저녁은 가봅게 먹어서 그런지 10개 정도는 가볍게 해결할듯 합니다.
다른 단품 메뉴들이 땡기긴 했는데 더는 먹으면 안그래도 후덕해지고 있는 저의 모습을 반성해 하며
담에는 단품들로 주문해봐야 겠습니다.
여긴 양꼬치 보다는 단품이 좋은것 같더라구요 ㅎㅎㅎ
요즘에야 양꼬치가 특별한 음식이 아닌지라 그다지 새로울건 없지만.. 역쉬나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
쯔란같은 묘한 매력이 있는 녀석이죠..
그래도 성민 양꼬치는 장사가?잘되서 그런지 조금은 서비스등이 아쉽긴 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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