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햇살만큼 샤방한 노란색의 가게 전경입니다
소박하지만 따뜻한 느낌이 나는군요~
오후의 햇살~
날이 따뜻해지면 테라스가 더 좋아지겠죠~
오픈 주방입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이태리 가정집 같은 따뜻하고 소박한 공간이네요
가족들이 모여 앉아 식사를 하는 공간같아요
따뜻한 조명도 맘에 들구요
식전빵이 따뜻하게 나옵니다
조금 많이 구운 듯하지만
매일 직접 구운 맛있는 포카치아빵이 좋은 시작을 열어주네요
질좋은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이 준비 되 있구요
창가 자리에 자리 잡고 앉았어요
후레쉬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에 바질페스토와 버진 오일로 맛을 낸 맛있는 카프라제 (13500 원 세금 별도)
비쥬얼도 맛도 월등하게 좋은 카프라제입니다
풍성한 크레송과 맛있는 바질소스의 맛어울림이 딱 맞아서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와인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발사믹오일에 콕 찍어서 바싹 ~ 얌얌
맛있다고 소문나서 빼먹을 수 없는 그랑씨엘 샐러드입니다
짭쪼름한 맛과 신선한 야채가 어우러져 식욕을 더해주는 맛있는 샐러드였어요
베이컨과 양파찹을 그랑씨엘 특제소스에 볶아서 와이트 와인으로 비네거 향을 더한 그랑씨엘 샐러드 (14500원)
유명한 그리고 너무 맛있는 엔초비 오일 파스타(18500원) 등장이요~~
이탈리안 고추 페퍼치노로 매운향을 내고 마리네이드 한 엔초비로 적당한 간을 한 오일 파스타에
이탈리안 파슬리가 풍성하게 올려져 있어서 맛의 중심을 잡아줍니다
면을 너무 잘 조리해서 식어도 그 식감이 살아있는 맛있는 파스타였어요
지금까지 먹은 오일파스타중 단연 최고라고 엄지척 올려주고 싶은 파스타입니다.
향좋은 표고버섯이 올라 간 안심 스테이크 (44000원)
맨 아래 으깬 감자가 있어서 크림소스와의 조합이 더 좋았어요
향을 더해주는 표고버섯도 괜찮구요
진하지만 느끼하지 않는 크림 소스맛을 보니
크림파스타도 맛있을 듯 합니다
부드럽고 맛있는 안심스테이크였어요
적당한 농도의 커피랑 함께 하면
즐거운 식사가 완성됩니다
디저트는 아무리 배가 불러도 먹어야죠~
티라미스 케익(6500원)
그랑씨엘은 오일 엔초비파스타로 깊은 인상을 줍니다.
평소 오일 파스타를 즐기지 않는 입맛에도 상당히 매력적인 파스타였어요
자꾸 생각나는 맛이요
신선한 카프라제와 그랑씨엘 샐러드 안심스테이크 까지
뭐하나 흠잡을 것 없이 좋았어요
게다가 서브해주시는 분의 나긋나긋하고 편한 설명과 서비스에 기분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었어요
화려한 인테리어나 거창함이 아닌 진정한 이탈리아의 맛으로 승부하는 맛있는 레스토랑 그랑씨엘
만나서 반가웠어요
오일 파스타먹으러 조만간 또 갈 것 같아요
위치: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50-22
전화번호:02-548-0283
주차는 발렛(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