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드시지 마세요~'
뜯고 맛보고 즐기고~ 담백하고 쫄깃한 등갈비의 진수를 보여주는 맛집!
그런데 이곳 주인장이 “웬만하면 드시지 마세요~”라며 말리는 메뉴가 있다!
버젓이 메뉴판에 적혀있건만 삼고초려(?)를 해야 겨우 먹을 수 있는 메뉴,
바로 미치게 매운 등갈비다.
혀에 닿는 순간 몸서리가 쳐지고, 매운 속 달래려 우유 사러 뛰쳐나가는 손님,
급기야 우는 손님까지 속출한다.
한방재료와 과일, 그리고 청양고추가 들어간 강력한 소스는 손님들의 요구에
점점 더 매워졌다.
등갈비를 굽기 전 양념이 잘 배도록 칼집을 내는 일부터 참나무로 훈제하는 과정까지~
힘들지만 모두 옛 방식만 고수한다는 사장님의 철학까지 담겨 있는 미치게 매운 등갈비!
그 매력에 빠져보자.
▶ <원시인> ☎02-334-4883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 56-6번지
※개점 시간 : 오후 3시(첫째, 셋째 일요일 휴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