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저씨빈대떡..^^..다른 분들 포스팅볼때는 윤씨아저씨줄 알았는데 윤아저씨네요.ㅋㅋ..
저녁에 느끼한 스파게티 먹은속을(실제로 전 맛만 봤지만요.^^..)
동동주로 씻어내리기 위해서 들렀습니다.
앉은 벽면에 붙어있는 메뉴판입니다..
저렴한 편이죠.^^..
기본찬 3총사입니다..
생각보다 아삭거리는 식감이 괜찮더군요..
이것만 있어도 동동주 몇잔은 그냥 마시겠다는..^^..
간장..그냥 간장입니다..
뻔데기...꼬깔에다가 담아먹는게 젤 맛있죠..
요즘은 재래시장가도 종이컵에 담아주더군요...
신문지로 돌돌 만 꼬깔이 그립네요..^^..
드뎌 나온 동동주..양보고 허걱!! 합니다..
지인이 술을 못 마셔서 고스란히 제몫입니다.ㅡㅡ..
오늘 왠지 개구리 될듯한 불길한 느낌...
결코 작은 그릇이 아닌데 넘치기 직전까지 담아 주시네요..
진짜 꾹꾹 밟아서 주십니다...
설정샷.^^..스파게티 먹은 값을 해야죠.ㅎㅎㅎ
맛을 보니 조금 시큼하면서도 달달합니다..
중간에 멍때리면서 취기를 느끼는 중입니다..
드뎌 나온 빈대떡..
개당 천원이네요..교동시장을 생각해서일까요?
살짜기 비싼 생각도 잠시 들더군요..
고소합니다..따끈하고...역시 모든 전종류는 금방 구울때가 젤 맛있는것 같네요..^^..
요렇게도 먹어보구요..깍두기랑 먹어도 맛납니다..
간판사진이 없네요...나올때 찍어야지 하다가 개구리되기 직전인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