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동창회에서 망년회 하신 장소라며...
면목동에 있는 "용쥐"에 데려가셨습니다. 건물 전체가 다 숯불갈비 집이더라구요.
주차도 일층에 할 수 있고 좋았습니다~ ^^
건물이 새로 지은 거라서, 현대식이고 좋더라구요.
고깃집이면 기름때에 -_-;; 이것저것 냄새도 그렇고 걱정많이 하는데..
일단 너무너무 깨끗하구요. 온돌방이 따뜻~ 했습니다.
양파슬라이스랑, 김치, 마늘, 오징어젓, 사라다, 동치미, 야채들...
저는 사라다 마요네즈에 무친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이게 또 갈비집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드디어 갈비가 나와서... 한샷 더~ ㅋㅋ600g에 2만원이었어요.
다른데는 이 가격에 이렇게 못먹는데..양념도 적당히 벤것이 참 맛있었습니다.
요렇게 불판에 구워서 냐금냐금 먹었구요. 헤헤-고기 먹고, 물냉면도 먹었습니다~
사진을 찍는다는게 먹느라 바빠서..^^;;워낙 건물 자체도 커서... 가족끼리 외식해도 좋을 것 같구요.
요렇게 애기들 놀이방도 있어요. 옆에 소형 오락기들도 있고.. 회식장소도 좋을 것 같아요.
서빙해주시는 분들이 설명도 잘해주시고.. 친절하셨습니다.
돼지, 소 양념갈비 둘 다 있구요, 육회나 갈비살, 삼겹살 메뉴도 있더라구요.
깔끔한 서울 내, 고기집 찾으신다면 한번 방문해 보심도 좋을 것 같아요.
네이버에 "용쥐"치셔도 나오구요.
저는 나올 때, 명함 가지고 나와서 어제 회사 회식겸 네비 찍고 어제도 다녀왔습니다.
깔끔하니, 반찬도 잘나오고 고기도 좋아요~
용쥐
02-435-2928
서울시 중랑구 면목1동 119-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