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더워지는 날씨에 잘 어울리는 디저트입니다.
오븐없이 만들 수 있구요~
영양많은 바나나로 만든 타르트입니다.
코코아쿠키의 다크초콜릿색이 더욱 멋있어 보입니다^^*
재료: 바나나 2~3개(크기에 따라서 다름), 코코아쿠키 22개정도, 버터(실온) 50g
커스터드크림(계란1개,설탕3큰술,박력분1큰술,우유1컵,버터10g,바닐라에센스 소량)
살구잼2큰술+물2작은술, 냉동산딸기 약간,레몬즙 약간
분량: 18cm타르트틀 1개분량
* 바닥이 분리가 되는 타르트틀이 편리합니다.
코코아샌드쿠키는 크림을 제거하고..
푸드프로세서에 곱게 갈거나 지퍼백에 넣고 밀대로 곱게 밀어도 됩니다.
실온의 버터로 잘 뭉친 다음 타르트틀에 꼭꼭 눌러줍니다.
가장자리는 더욱 꼼꼼하게 붙인 다음 냉장고에서 한시간정도 굳힙니다.
타르트바닥을 굳힐 동안 커스터드크림을 만듭니다.
볼에 박력분과 설탕을 넣고 잘 섞은 다음..계란을 넣고 거품기로 섞고...
우유(찬우유도 됨)를 넣고 섞은 뒤 끓일 냄비에 체에 내려 넣고...
너무주걱으로 중불에서 밑바닥을 저어면서 끓입니다.
걸죽해지면 불을 끈 다음 버터를 넣고(바닐라에센스도 같이)
거품기로 매끈하게 섞어 준 다음..
윗면이 굳어지지 않게 랩을 씌우고 얼음물에서 식혀줍니다.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두어도 됩니다)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두께 5mm정도로 둥글게 잘라서
색이 변하지 않게 레몬즙 약간 뿌려둡니다.
굳힌 타르트틀에 커스터드크림을 고루 펴 바르고 바나나를 토핑...
산딸기나 다른 과일을 몇개 올린 다음...
분량의 살구잼과 물을 전자렌지에 20초정도 끓여서 붓으로 고루 발라두면
마르지 않고 더욱 먹음직스럽습니다.
*냉장고에서 3시간정도 차게 굳힌 다음 틀에서 분리합니다.
작년봄에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 산딸기를 해동시켜 몇 개 올리니 더욱 멋있네요~
진한 코코아맛이 나는 사각사각한 타르트바닥이 부드러운 바나나와 잘 어울립니다~
바나나는...
감자에 못지 않은 단백질과 칼륨, 카로틴, 식물성섬유가 풍부하여
장의 활동을 도와 변비에 효과적입니다.
변비에 효과가 있는 펙틴과 비타민의 효과로 피부를 아름답게 합니다.
몸을 차게 하므로 감기로 열이 날 때도 효과가 있습니다.
바나나의 당질은 소화흡수가 쉬운 과당이나 포도당으로 변하기 때문에
환자나 어린이 심한 운동을 하는 사람의 에너지원으로 가장 적합합니다.
그러나 위가 약해 설사를 잘 하거나 냉증인 분은 많이 드시지 마세요
(설명인용/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672)
오븐없이 멋있게 만들어 본 바나나타르트입니다.
다른 과일을 응용해도 좋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