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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병&코르크 마개를 이용한 테이블 세팅 |
글쓴이: 헤르시 | 날짜: 2009-08-26 |
조회: 3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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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daemon-tools.kr/view.php?category=TUAYJQ%3D%3D&num=Ex5PcQ%3D%3D&page=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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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근사한 화기를 이용해야만 플라워 데코가 완성되는 건 아니다. 유리병이나 그릇 등 주위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소품에 몇 가지 꽃과 잎을 장식해도 화사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이달에는 와인병을 중심으로 한 플라워 데코를 제안한다.
가을은 와인이 잘 어울리는 계절이다. 남편이나 친구와 함께하는 소박한 와인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와인병을 이용한 플라워 데코를 가미해보자. 와인병에 어울리는 그린톤 꽃과 잎사귀로 연출한 플라워 데코라면 그윽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와인을 즐기는 경우라면 빈 병을 버리지 않고 모아둔 것이 있을 것이다. 높이가 서로 다른 와인병 2, 3개를 준비한 뒤 라벨 부분에 양면테이프를 이용해 큼직한 잎사귀를 감싸듯이 붙인다. 그 뒤 가늘고 긴 호엽란 6개를 준비해 그중 3개는 동그랗게 말고 나머지는 길이를 서로 다르게 자른 뒤 한꺼번에 플로럴 테이프를 붙여 고정시켜 병에 꽂는다.
옆에는 넓적한 잎 모양의 안스리움을 꽂아 동양적인 느낌을 더한다. 높이가 낮은 병에는 그린 덴파레, 화이트 리시안서스, 그레이 백묘국을 사선 모양이 되게 꽂은 뒤 테이블 한쪽에 나란히 놓는다.
1 와인병에 커다란 잎사귀를 붙인 뒤, 가장 큰 병에는 호엽란과 안스리움을, 작은 병에는 그린 덴파레, 화이트 리시안서스, 그레이 백묘국을 사선 모양으로 꽂으면 오리엔탈풍 플라워 어레인지먼트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2 동그란 모양이 귀여운 유칼립투스에 화이트 펜으로 초대한 사람들의 이름을 각각 써넣은 뒤 코르크 마개에 칼집을 넣어 꽂아두면 앙증맞으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의 네임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코르크 마개는 네임카드를 꽂는 용도로 활용하면 테이블 세팅이 한결 멋스러워진다. 코르크 마개 아랫부분을 편평하게 잘라내 굴러다니지 않도록 만들고, 위쪽에 칼집을 넣어 네임 카드를 꽂는다. 네임카드는 유칼립투스 중에서 조금 큰 종류를 준비해 화이트 펜으로 이름을 쓰면 더욱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테이블 세팅을 완성할 수 있다.
3 핑크와 오렌지 컬러의 백일홍, 와인 컬러의 덴파레, 화이트 컬러의 리시안서스, 유칼립투스를 모양내어 손에 잡은 뒤 와이어를 묶어 고정하고 투명한 유리컵에 담아 테이블 한쪽에 놓으면 화사한 분위기가 더해진다.
4 아이비를 적당한 길이로 잘라 줄기 전체에 와이어를 감은 4뒤 와이어를 와인잔 위쪽에 고리처럼 살짝 구부려 고정한 다음 잔 아랫부분에서 한 바퀴 돌려 감는다. 와인잔 아래쪽에 덴파레를 플로럴 본드를 이용해 붙여 포인트를 주면 근사한 와인잔 장식이 완성된다.
반드시 근사한 화기를 이용해야만 플라워 데코가 완성되는 건 아니다. 유리병이나 그릇 등 주위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소품에 몇 가지 꽃과 잎을 장식해도 화사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이달에는 와인병을 중심으로 한 플라워 데코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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