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Avocado)는 뭐에 쓰이고 어떻게 먹는 과일일까?
요즘은 시중에서도 흔히 보는 과일이지만,
아직도 아보카도가 뭐에 쓰이는지 몰라 사고 싶어도 못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아보카도는 껍질을 벗겨내면 아주 이쁜 초록과육이 모습을 드러내고, 맛은 밍밍한듯하면서도 고소하다.
씨앗은 매우 커서 어떤건 골프공 만큼이나 크다. 나는 껍질과 씨앗도 버리지않고 맛사지 용도로 쓴다.
아보카도는 멕시코 또는 미국 애리조나가 원산지인 열대과일인데,
과일중 가장 영양가가 높은 것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다.
숲속의 버터라 불리지만, 식물성 지방이므로 콜레스트롤의 과잉섭취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럼, 아보카도의 건강학적인 매력은 무엇일까?
조사한 바로는...
" 아보카도는 비타민 E가 풍부해, 노화방지와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준다".
아보카도의 기본, 과콰몰리 소스.
토마토와 함께 멕시칸 요리에 빠질수 없는 아보카도는
미국서는 과카몰리(Guacamole)를 만드는 과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과카몰리[Guacamole]는 아보카도로 만든 멕시코 딥소스(찍어 먹는 소스)로
"아보카도소스" 라는 뜻이다.
과카몰리는 주로 콘칩이나 천연 컬러 토틸라칩(Tortilla chips)과 함께 서빙하는 소스이다.
멕시칸 레스토랑에서 음식을기다리는 동안, 서비스로 서빙되는, 콘칩의 딥소스에는
토마토로 만든 살사소스와 아보카도로 만든 과콰몰리가 있는데,
살사소스가 공장에서 병으로 나온다면,
과콰몰리는 특성상, 직접 바로 만들어야 하는것이므로
공짜로 나오는 살사소스에 비해 과콰몰리는 추가비용을 주어야 한다.
그러나, 이 과콰몰리는 주문한 거의 모든 멕시칸 요리에 딸려 나오기는 하므로,
그만큼 멕시칸 요리에서는 약방의 감초처럼 빠지지 않는 중요한 요소이다.
아보카도는 초밥이나, 볶음밥에 생과일 그대로 곁들이기도 한다.
한국인 입맛에도 맞고, 쉽고 쓰임새 많은 과카몰리~( 만들기는 아래 설명)
아보카도를 보긴했지만, 어떻게 먹는지 몰라 못산 사람들이라면?
우리 입맛에도 맞고, 쉽고 쓰임새 많은 과카몰리를 한번 만들어 보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