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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창업 |
글쓴이: 스위트 | 날짜: 2008-01-22 |
조회: 22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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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daemon-tools.kr/view.php?category=U0wNNEIrVD9NNA%3D%3D&num=EBtJ&page=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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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창업을 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다른 여타 써비스사업과 마찬가지로 먼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에 맞게 일관되게 이끌어 가는 거라고 봅니다.
첫번째로 어떤 주제로 나의 식당을 만들것인가부터 생각 해 보십시요.
1. 맛으로 승부할것인가. 2. 현 트렌드(유행)에 맞추어 품목(메뉴)을 개발 할 것 인가. 3. 상권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틈새를 노릴 것 인가. 4. 메뉴는 적당히 유행에 쫓아 가면서 음식이 아닌 분위기로 차별성을 꾀 할 것 인가. 5. 아주 고급스럽게 대형화해서 가것인지 등등을 잘 고려해서 전략을 구축하십시요.
위의 전략을 세우는데는 각 주제별로의 장단점을 먼저 파악해야 될 것이다.
우선 맛으로 승부하겠다고 생각했다면 인테리어와 상권에 쏟는 비중은 조금 덜 하겠다. 물론 맛도 훌륭한 가게가 멋지고 이쁜 인테리어에 최고 요지에 위치하고 있다면 더 할 나위 없겠지만 보통 요식업이 생계형창업이라는 특징에 기인해서 말씀드립니다.
대신 맛에 대하여 철저히 연구하여 내 주위의 지인들만이 어쩔수 없어서 맛있다고 하는게 아닌 정말 객관적으로 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이끌어내야 한다. 그리고 맛으로 승부를 보다면 넉넉하게 참고 기다려야 한다. 당장의 매출보다는 초지 일관된 맛에만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려면 홍보 마케팅을 연구를 해보세요.
각 상권에 맞게 전단지도 일반인은 무시하는 경우가 많지만 배포하는 지역, 시간대별로 차이가 크고 당장의 효과도 기대 할수 있다.
맛으로 승부한다는 건 당장은 어려워도 시간이 갈수록 안정적인 가게가 되어 가는것을 느낄 수 있다.
둘째로 트렌드에 맞는 메뉴의 개발이라함은 기존의 가장 보편적인 품목, 가령 돼지고기, 중국음식, 한식등에서 지금의 선호도에 맞는 음식을 개발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굳이 본인이 개발하여 시험해 보는 리스크를 짊어지기 보다 유흥가와 번화가를 다니며 저녁시간대에(꼭 저녁시간) 줄서서 기다리는 가게만 찾아보면 본인이 느끼기에 참신하고 기발하면서 맛도 그럴싸한 그런 메뉴가 있을것이다.
그 메뉴를 연구 적당히 비슷한 맛 정도면 가능하다 생각되면 적당한 곳에 차린다.
그러면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해도 좋을것이다.
돼지고기만 하더라도 몇년전에 와인숙성삼겹살이 한 2~3년 히트한거나 불닭이 한 1년 강세를 보이다가(지금은 아니죠) 요즘는 돼지고기는 등갈비, 치즈삼겹살, 떡쌈삽겹살, 뽈살등이 히트를 치거나 그런 조짐이 보이고, 소고기는 우삼겹이라고 하는 메뉴가 강세이다.
이런 메뉴를 선정해서 상권에 맞는 인테리어로 진행 한다면 한 1,2년정도는 주위와 차별적인 매출을 기대해도 좋을듯 하다.
둘째로 상권별로 틈새를 공략하는 방법은 전반적인 트렌드와 동 떨어져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 못 하는 그런 품목들이 어느상권이나 존재한다.
그 틈을 노려도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서 이삭이라고 하는 토스트가게를 보자. 소비자의 수요는 알면서도 그 누구도 하지 못했던 것을 이제는 소비자가 요구하는 상권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메뉴는 적당히 유행을 쫓아가면서 인테리어와 전략에서 차별화를 무기로 하는 경우는 차별적인 인테리어와 그리 튀지는 않지만 다양하고 유쾌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경우등이 있겠다.
이런 목표들을 처음에 설정하여 일관되게 밀고 나가는게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한가지 덧붙인다면 요식업에서 맛이라함은 항목별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틀리다.
김밥천국이 맛이 뛰어나서 개인이하는 거의 모든 분식집들이 고사되어 가는것은 아니다.
식당을 개업 하시는 분들의 7~80%는 본인이 내는 음식맛이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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