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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디저트 명가 |
글쓴이: 화이트 | 날짜: 2010-07-16 |
조회: 959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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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daemon-tools.kr/view.php?category=U0wNNEIrVD9NNA%3D%3D&num=FRxLeQ%3D%3D&page=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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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깊은 맛이 느껴지는 빙수 아름다운 차 박물관 외관은 아름다운 한옥이지만 카페 안은 모던하고 심플하게 꾸며져 있다. 메뉴 역시 전통과 모던함이 어우러진 퓨전 음료와 차를 선보인다. 차의 진한 맛을 담은 녹차빙수와 홍차빙수는 여름에 가장 많이 팔리는 메뉴. 하얀 그릇에 동그랗게 담긴 녹색 또는 주황색 살얼음은 차를 우려 얼린 것이다. 차의 깊은 맛을 담은 얼음 속에는 호두, 아몬드, 헤이즐넛 등 몸에 좋은 견과류가 가득 들어 있다. 얼음과 함께 비벼 먹으면 차의 깔끔한 맛과 견과류의 고소함이 어우려져 입 안에 독특한 풍미를 선사한다. 메뉴 녹차빙수·홍차빙수 각 1만4천원 위치 서울 종로구 인사동 193-1 영업시간 오전 10시30분~오후 10시 문의 02-735-6678
얼음과 진한 초콜릿의 만남 카카오봄 카카오나무라는 뜻의 카카오봄은 수제 초콜릿 전문점이다. 초콜릿을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어 초콜릿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여름 인기 메뉴인 카카오빙수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메뉴다. 카카오로 만든 살얼음 빙수에 초콜릿소스, 아몬드 슬라이스, 초콜릿 셰이빙이라는 초콜릿가루를 뿌려서 먹는다. 수제 초콜릿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입안에 진한 여운을 남긴다. 메뉴 카카오빙수 7천원 위치 서울 마포구 서교동 337-16 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10시 문의 02-3141-4663
건강에 좋은 팥빙수 담장 옆 국화꽃 서래마을에 위치한 떡 카페인 이곳의 베스트 메뉴는 아이러니하게도 떡이 아닌 팥빙수다. 전통 재료인 대추, 밤, 떡, 호박을 넣은, 달지 않은 팥빙수가 찾는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 밤대추팥빙수는 살얼음 위에 밤, 대추, 인절미콩가루를 얹어내는데 팥과 떡은 주인이 직접 만든다. 빙수는 보냉 효과가 있는 방짜유기에 담겨 나와 끝까지 녹지 않은 얼음을 먹을 수 있다. 메뉴 밤대추팥빙수 7천원, 단호박팥빙수 8천원 위치 서울 서초구 반포4동 92-3 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11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11시 문의 02-517-1157
기본에 충실한 클래식 팥빙수 C four 겹겹이 쌓은 크레페와 생크림으로 만든 밀크 크레페로 이름난 곳이지만 '눈꽃빙수'로 불리는 팥빙수 역시 인기 메뉴다. 팥빙수 재료는 얼음, 팥, 연유, 떡뿐으로 심플하지만 빙수 맛은 깊고 진하다. 얼음에 연유를 곁들여 하얀 눈처럼 곱게 갈아낸 것이 빙수 맛의 비결. 연유 특유의 달콤함과 직접 끓여 달지 않은 팥의 진한 고소함이 입안을 부드럽게 자극한다. 얼음과 팥을 각기 다른 그릇에 담아 취향대로 조금씩 덜어 먹게 내는 것도 독특하다. 메뉴 팥빙수 1만2천원, 밀크 크레페 5천원 위치 서울 강남구 신사동 529-4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1시 문의 02-549-9946
형형색색 미니 아이스크림 르쁘띠푸 케이크 전문점 르쁘띠푸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재료를 이용한 독특한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 레몬생강 맛과 와사비 맛 젤라토 아이스크림이 그것. 레몬의 상큼함과 생강의 씁쓸한 맛이 의외의 조화를 이루는 레몬생강 맛은 여성에게 특히 인기이며 와사비 맛은 본연의 고추냉이 맛 보다 부드럽지만 코를 톡 쏘는 맛이 독특하다. 아이스크림 맛을 내는 원재료가 60% 이상 들어 있어 맛이 진하다. 메뉴 젤라토 아이스크림, 1천5백~3천6백원 위치 서울 마포구 서교동 486 대우푸르지오 2층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문의 02-322-2669
따뜻한 쇼콜라 폰당과 차가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조화 가또 에 마미 프랑스 디저트 전문점 가또 에 마미에서는 초콜릿을 이용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그중 초콜릿을 진하게 녹여 만든 따뜻한 쇼콜라 폰당을 아이스크림과 곁들여 먹으면 일품! 찐득한 초콜릿 빵과 차가운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져 달콤함이 배가된다. 아이스크림은 바닐라와 초콜릿 두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바닐라 맛이 쇼콜라 폰당과 더 잘 어울린다는 것이 주인장의 설명. 메뉴 쇼콜라 폰당 4천8백원, 수제 아이스크림 1천5백원 위치 서울 마포구 서교동 337-15 영업시간 오후 2시~오후 11시 문의 02-326-1095
홍시를 차갑게 즐기는 법 오시정 주인장의 이름을 그대로 붙인 오가닉 레스토랑이다. 홍시요거트, 레몬 무 홍시, 수삼우유 등 주인이 직접 개발한 디저트는 생소하지만 독특한 맛으로 한번 맛본 이들을 계속 찾아오게 한다. 그중 홍시요거트는 건강식 디저트로 여름에 추천할 만한 메뉴. 여름철 부족하기 쉬운 수분을 보충하는 홍시를 요거트와 섞어 부드럽고 차갑게 즐길 수 있다. 홍시는 청도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것만 사용한다. 버터를 빼고 차가운 질감을 살린 롤과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 메뉴 홍시요거트 9천원, 롤 가격미정 위치 서울 강남구 신사동 525-11 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11시30분, 월·일요일 오후 1시~오후 11시 문의 02-512-6508
독특한 퓨전스타일 디저트 W.E 지난해 가을 문을 연 한식 캐주얼 카페로 한국의 디저트를 서양식으로 재해석해 만든 메뉴를 선보인다. 검은깨, 미숫가루, 단호박, 단팥, 고구마를 넣은 푸딩이 인기인데, 푸딩의 차갑고 부드러운 맛과 전통 식재료가 잘 어우러져 식감을 자극한다. 이밖에 복분자와 식혜를 얼려 만든 '복분자 위 눈 내린 식혜 얼음과자'도 손꼽히는 여름 디저트다. 이름 그대로 살짝 얼린 식혜와 복분자가 어우러져 건강한 단맛을 낸다. 메뉴 푸딩 4천5백원, 복분자 위 눈 내린 식혜 얼음과자 8천5백원 위치 서울 강남구 신사동 518-8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일요일 오후 2시~오후 10시 문의 02-344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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