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객가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중국식 탕수육 '꿔바로우'
매일 지나만 다니던 경원대 안에 '천객가'가 있다고 해서 들러봤습니다.
학교안이라 그런지 하늘위에 이런 정교한 사람 조형물도 달려있고..
학교안인데도 먹을만한 상가들이 많이있어서 내심 깜짝 놀라고 부러웠습니다.^^
건물 안쪽으로 보이는 천객가
대표적인 천객가의 메뉴들
사진을 보니 배고파지네요^^
어스름한 저녁 무렵이라 조명이 켜진 '천객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니..
커서 횡~ 해보일 정도로 매장이 상당히 큰편입니다.
창가쪽에 자리를 잡고 이곳저곳을 둘러봅니다.
룸도 2개 정도 있고, 무엇보다 눈에 띠는 1인분의 참쌀 탕수육
저렴한 가격이 좋은데요.
메뉴는 세트 메뉴로 골고루 먹어보기로 합니다.
기름기 많은 음식 먹을 때 필수인 쟈스민 차~!
기본적이면서도 꼭 필요한 단무지와 짜사이
꿔바로우
윤기 나는 꿔바로우
바로 잘라서 아이들도 나눠주고..
찹쌀피의 쫄깃한 고기에 달콤함이 있어서 아이들도 잘먹습니다.
깐풍기
먹기 부담없는 사이즈에 바삭하니
고추의 매콤한 향도 느껴지고..매운함에 느끼함은 싹~!
꿔바로우도 맛있지만, 매콤한 맛에 어른들도 좋아하실 그런 맛입니다.
바삭하고 매콤달콤^^
마요네즈 새우
코스에 포함된 마요네즈 새우라서
좀 작은 사이즈가 아닐까 싶었는데..
큼직하고 통통한 새우가 보기만해도 만족스럽네요.
통큰 사이즈의 껍질보다도 탱탱한 새우와
달콤한 마요네즈 소스 정말 맛있습니다.
아이들이 꿔바로우를 더 먹고싶어하는 듯해서
1인분 탕수육도 시켜봤는데..적지도 않고 먹기 적당합니다.^^
식사는 짜장이나 짬뽕중에 택할 수 있습니다.
짭조름하니 푸짐하게 들어간 양파의 달큰함^^
이맛에 짜장을 먹는게 아닐까요?
디저트로 달콤하게^^
경원대안에 위치하고 있어서 잘 몰랐는데..
학교안에 위치하고 있어서인지 기존의 천객가에서
좀더 저렴하게 1인분씩의 메뉴를 선보이신다고 하네요.
앞으로 다른 메뉴들도 1인분씩으로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대학교 안이라 옛추억도 생각나고..^^
앞으로 저렴하게 꿔바로우 먹고 싶을때
중식이 땡길때 부담없이 들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천객가
031-752-6789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620-2호 경원대학교내 비젼타워
경원대 학교내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