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닭다리 6개, 양송이 4개, 양파 1개, 피망 1개, 대파 1뿌리 양념소스 : 간장 반 컵, 맛술 5큰술, 설탕 2큰술, 마른 고추 2개, 생강 1톨, 마늘 3쪽
만드는 법
- 닭다리는 뼈를 발라내고 포를 뜬 후 칼집을 넣고 한 입 크기로 썰어(3~4등분)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한다.
* 닭고기에 양념이 잘 배이도록 하려면 : 닭고기는 포를 뜬 후, 칼집을 넣어주면 고기가 오그라들지 않고 연하며 간이 잘 배인다. * 남은 뼈는 버리지 말고 끓는 물에 한 번 담갔다가 꺼내고 다시 찬물을 부어 1시간 반 정도 끓여서 뽀얗게 국물이 우러나오면 보관해 두었다가 육수로 쓴다.
- 팬에 기름을 두르고 뜨거워지면 닭고기를 넣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지져낸다.
- 냄비에 간장 반 컵, 맛술 5큰술, 설탕 2큰술, 마른 고추 2개 썬 것, 생강 1톨 저민 것, 마늘 3쪽 저민 것을 넣어 걸죽하게 조린 다음 체에 걸러 양념소스를 만든다.
- 양파, 양송이, 피망, 대파는 닭고기살 크기로 썰고 꼬치에 닭고기와 야채를 꽂는다.
양끝에 닭고기를 꽂아 재료가 빠지지 않도록 한다.
- 꼬치를 석쇠에 놓고 소스를 붓으로 발라가며 굽거나 팬에 꼬치를 놓고 양념소스를 부어 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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