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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로만든 맛있는 일품요리, 김치밥! |
글쓴이: 아이 | 날짜: 2010-05-15 |
조회: 68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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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daemon-tools.kr/view.php?category=U0wdKVM7&num=EhpMdRY%3D&page=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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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쉬운 메뉴를 올려 봅니다. 쉬우면서도 ..뒤지지 않는맛이니 참고하시어 즐거운 요리하세요.
얼마전 드라마속에 한 끼 메뉴가 김치밥이던군요. 그 것을 본 아이가 "엄마 우리도 오랜만에 김치밥해먹자~"라고 하네요. 먹고 싶으면 그러자~' 대답을 하고는 준비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김치밥은 잘 익은 김치만 있으면 .. 다른 반찬이 필요 없는 장점을 가진 메뉴이면서, 묵은지가 많은 요즘.. 만들어 먹으면 아주 안성맞춤인 메뉴이기도 합니다. ^^
◈ 김치로 만든 맛있는 일품요리, 김치밥 ◈
[재료] 쌀 3~4인분, 신김치 1포기 (양념을 털어내고 양념국물을 짠뒤에 굵은 채를 썰어 참기름 2숟가락을 넣어 무친다 ) 돼지고기 (비계가 없는부분으로 간장 1숟가락,다진마늘 2분의1숟가락,생강즙, 후추가루,맛술 1숟가락)
[파프리카 양념장] 파프리카(색색별로 .. 있는것 만큼만 넣으면 된다.) 1개반정도의 분량, 간장 5수저, 다시물 5수저(or생수),실파, 물엿 1수저,깨소금, 참기름
김치는 줄기만 채를 썰고, 참기름에 조물조물 무쳐둔다. 돼지고기는 잡채에 넣는정도의 굵기로 채를 설어 양념을 하여 팬에 볶아준다.
쌀을 앉히고 양념한 김치와 볶은 돼지고기를 얹은뒤에 밥을 한다. (맛짱은 전기 압력솥을 사용하였어요. 전기 압력솥은 김치가 푹익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저희 가족들은 맛나게 먹었지만. 넉넉한 냄비나 솥에 밥을 하면 더욱 맛나답니다. 밥을 할때는 평소에 밥을 할때보다 물의 양을 3분의1컵정도를 덜어내고 조리를 하여야 밥이 질지 않고 맛있답니다. )
밥을 하는 동안 파프리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간장에 빡빡한 정도로 재료를 넣어 만들어 주는것이 밥을 비빌때 더 맛있어요.
다 지은 밥은 파프리카양념장의 건더기를 넉넉히 건져넣고 비벼주세요. 구운김도 잘게 부서 넣어주면 더 맛있어요~^^
잘 비빈밥을 한수저 떠.. 울님들께 드립니다. 울 님들 아~! 먼저 드시고.. 맛을 이야기 해주세요..^^;;
김치비빔밥과 함께 먹을 맑은 콩나물국이예요. [참고]♬ 시원한 콩나물국 끓이기, 두가지 방법
콩나물국과 김치밥, 양념장! 이렇게만 차려도 아주 훌륭~!! 역시나 .. 다른반찬이 필요 없답니다.
요기서 ..사랑받는남편이 되시라고.. 남자분들께 맛짱이 깜직제안 합니다. 김치밥은 주말에 여러가지 챙겨 먹기 귀찮을대 만들어 먹어도 좋기도하지만, 매일매일 집안일에 수고하는 아내를 위하여 또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하여 .. 김치밥을 특별식으로 남편의 솜씨를 보여 준다면.. 드시는 분은 완전 감동의 김치밥이 될거예요. ^^ 정말 좋은 생각이지요? ㅎㅎㅎ
저는 양념장의 파프리카가 좀 적었는데... 비빔양념장은 파프피카를 넉넉히 넣어 만들어 드시는것이 더 맛있어요.
텔레비젼을 보다가 엉겹결에 만든 김치밥이지만, 역시나..탁월한 선택이였답니다.^^
요즘 맛짱이 마음이 봄이란 놈에게 홀딱 빠져서 인지.. 오늘지 사진이 촛점이 흔들렸네요..^^;; 지송합니다. 다음에는 좀더 밝고 선명한 사진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그래도, 맛은 역시 일품~! 더군다나 시원한 콩나물과는 찰떡 궁합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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