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가지 볶음 해 먹은 후에 남은 가지로 이번엔 간단 전을 부쳐먹었어요...^^
가지 볶음 안먹는 아이들은 담백하다고
잘 먹었답니다...
간단하게 부침가루와 계란옷만 입혀 부쳐내면 끝이니
조리 과정도 넘 간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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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가지 1개, 부침가루 약간, 계란 1개, 식용유 약간, 소금 약간
1. 가지는 깨끗히 씻어 0.5cm 두깨로 어슷하게 썰어 소금을 약간 뿌려 10분정도 놔둡니다..
소금에 절여 져서 간도 베이고 수분이 어느 정도 빠지지 익혔을때
물컹거림이 덜해요..
2. 절여진 가지는 키친타올로 수분을 제거 한 후 비닐봉지에 부침가루(또는 밀가루)와 가지를 넣어
잘 흔들어 부침가루(또는 밀가루)를 뭍혀줍니다..
3. 계란에 소금을 약간 넣고 잘 풀어 계란옷을 입힌 후 식용유를 넉넉히 두른 팬에서
앞 뒤로 노릇하게 익혀주면 완성이예요...
소금간도 하고 부침가루를 사용해서 따로 간장을 준비 하지
않아도 간이 잘 맞아요...^^
바로 부쳐서 뜨근할때 먹으면 담백하기도 하고
고소한것이 가지의 색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가지 싫어하는 아이들이 맛있다고
먹어주니 넘 좋았지요..ㅋ
날이 더워 불 앞에 서있는것이 고문이긴 하지만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가지전 한번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