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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저녁에 뭐 낼까? |
글쓴이: 아침 | 날짜: 2009-01-21 |
조회: 5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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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daemon-tools.kr/view.php?category=VUYaIVo%3D&num=EB1NeQ%3D%3D&page=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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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말고 칭찬받는 의외의 메뉴
새로운 재료로 입맛 살리는 메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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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죽순냉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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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김치말이 |
Cooking Tip 흰색 야채로 오이 대신 머리와 뿌리를 다듬은 콩나물을 넣는 것이 포인트. 콩나물은 투명하고 힘이 있어 요리가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살짝 데친 해산물은 부드럽게 씹히고 청경채는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다. Best for 맵거나 짜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샐러드와 술안주로 히트 치는 메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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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Tip 잘 익은 김장김치를 활용할 수 있는 메뉴. 김치와 깻잎의 향이 개운한 맛을 내는 데다, 채 썬 배를 넣으면 달큰하고 시원한 맛이 더해져 느끼한 맛이 싹 사라진다. Best for 밥 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그만이다. 평범한 돼지고기 보쌈이지만 김치에 말아 모양을 낸 덕에 근사해 보이기 때문에 술안주로 내면 센스 있어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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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메뉴, 색다르게 활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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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전→칼칼한 맑은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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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비빔밥전 |
Cooking Tip 맑지만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 청양고추를 통째로 넣어 국물의 매운맛을 낸 뒤 고추는 건져낸다. 호박 대신 오이를 넣으면 국물이 맑으면서도 시원하다. Best for 국이 있어야 밥을 먹는다는 사람들을 위해, 느끼한 탕국 대신 즉석에서 끓여 내기 좋은 메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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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Tip 비빔밥에 달걀을 넣으면 끈기가 생겨 전을 부쳐도 밥이 부서지지 않고 고소한 맛이 더해진다. Best for 어른들이 안 계시는 늦은 점심이나 노느라 정신없는 아이들에게 간단한 점심 메뉴로 내기에 그만이다. 아이용이라면 비빔밥에 파메산 치즈 가루나 모차렐라 치즈를 넣으면 훨씬 고소하고, 팬에 구워서 먹을 때 치즈가 쭉쭉 늘어나 훨씬 먹음직스럽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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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과일→베트남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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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전, 고기완자→매운 전골 |
Cooking Tip 홍고추를 넣는 것이 포인트. 홍고추의 매운맛이 더해져야 입맛이 확 살아나고 텁텁한 뒷맛 없이 깔끔하다. Best for 샐러드나 술안주로 내기 좋은 메뉴. 갑자기 들이닥친 손님의 맥주 안주로도 그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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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Tip 전은 밀가루옷을 입혀 구웠기 때문에 국물을 붓고 끓이면 밀가루옷이 풀어져 국물이 탁해진다. 이때는 찌개에 양념을 하나씩 첨가하는 것보다 국물 재료를 모두 섞어 밑 국물을 만든 다음 재료에 부어 한 번에 끓여낸다. Best for 가까운 곳에 마트가 없는 시골에서 설을 보내는 며느리에게 강추. 전과 야채들을 가지런하게 담으면 마치 신선로처럼 고급스러워 보이고, 무엇보다 얼큰한 국물이 최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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