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 잘 되는 보리, 열심히 비벼먹자! - 열무 보리밥
보리는 찬 성질의 음식으로 열을 식혀줄 뿐만 아니라 더운 성질의 음식인 고추장과 비벼 먹으면 상생작용을 해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시켜준다.
< 사진 제공 : 농촌진흥청 >
보리는 동의보감에서 오곡 가운데 가장 으뜸인 오곡지장(五穀之長)으로 성인병, 암 예방에 좋은 베타글루칸, 식이섬유, 비타민 B, 기능성 아미노산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보리밥은 쌀과 섞어 짓는 혼식과 꽁보리밥이 있는데 밥을 맛있게 짓기 위해서 혼식은 쌀, 물, 통보리를 1:1:1 비율로 하고, 꽁보리밥은 통보리, 물을 2:1로 맞추면 된다.
재료 백미, 통보리, 물 (세 가지의 비율을 1 : 1 : 1), 열무김치 약간, 고추장, 참기름
만드는 법 1 쌀과 보리를 씻어 30분 정도 물에 불린다. 2 물을 붓고, 밥을 짓는다. 3 보리밥에 열무김치, 고추장, 참기름을 넣어 비빈다. 4 기호에 따라 나물이나 채소를 곁들여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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