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
2~4월이 제철인 더덕. 소염 작용이 뛰어나며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다. 특유의 쓴맛을 잘 다스리면 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더덕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말이 더덕 200g, 아스파라거스 200g, 베이컨 150g, 데리야키 소스(간장 1컵, 마른 표고버섯 2개, 대파 30g, 설탕 50g, 물 5큰술, 정종 · 맛술 3큰술씩, 가츠오부시 5g) 1 더덕은 껍질을 벗겨 아스파라거스 굵기에 맞춰 길게 자른다. 2 베이컨 위에 아스파라거스와 더덕을 올려 돌돌 만다. 3 냄비에 가츠오부시를 제외한 나머지 소스 재료를 넣고 15분 정도 끓이다가 가츠오부시를 넣고 불을 끈다. 식으면 체에 거른다. 4 달군 팬에 2를 굽다가 어느 정도 익으면 데리야키 소스를 발라 굽는다.
▲ 더덕 파스타 더덕 70g, 펜네 150g, 루콜라 15g, 파르메산 치즈 적당량, 토마토소스 4큰술, 고추장 · 물 · 올리브오일 1큰술씩 1 펜네는 삶는다. 펜네가 익으면 바로 찬물에 헹궈 건진다. 2 더덕은 껍질을 벗기고 길이로 반 잘라 두드린 다음 먹기 좋게 찢는다. 3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더덕을 볶아 향을 낸다. 4 3의 팬에 고추장과 물을 넣고 끓이다 토마토소스를 넣고 끓인다. 5 삶은 펜네와 3의 더덕 중 2/3 분량을 넣어 잘 섞어가며 끓인다. 6 그릇에 5를 담고 루콜라와 남겨둔 더덕을 마저 올리고 파르메산 치즈를 뿌린다.
에디터 송정림 | 포토그래퍼 진희석 | 요리 이상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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