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포츠] 자연이 주는 풍성함을 마음껏 즐기세요.
도시에 살면서 건강하게 오감을 만족시키는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한다는 것이 가능할까요? 도시의 잘 꾸며진 건물과 공간에서 맛보는 이름조차 화려한 음식들이 순간적으로 입맛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에서 맞는 이름은 다소 밋밋할 수 있어도 마음 깊은 곳까지 채워주는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힐리언스 선마을과 삼성스포츠가 준비하는 이 글들을 통해 음식으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시실 바랍니다.
◆ 강황당근밥재료쌀 100g, 잡곡(수수・기장・콩) 80g, 강황 ⅓작은술, 당근 30g, 다시마국물 1½컵
만드는 법① 잡곡과 쌀은 씻어 물에 2시간 정도 불린다.
② 당근은 껍질을 벗긴 다음 사방 1㎝ 크기로 썬다.
③ 밥솥에 불린 쌀과 잡곡, 당근을 넣고 다시마국물과 강황을 넣어 잘 저은 후 밥을 짓는다.
Healthy TIP강황은 커리의 주성분인데 그중 노란색 성분인 커큐민은 식물성 천연 색소로 치매 예방과 기억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분해하고 암 및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 효능이 있어 노화를 방지한다. 커큐민은 새로운 혈관이 생성되어 지방조직이 늘어나는 것을 억제하며 식욕을 돋워 다른 음식의 영양 흡수율을 높인다.
Check POINT강황을 너무 많이 넣으면 쓴맛이 나므로 정해진 양만큼만 넣도록 한다. 밥으로 지은 만큼 간을 하기보다는 반찬을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당근 외에 버섯이나 나물류 등을 넣으면 씹는 맛을 더할 수 있다.
칼럼니스트: 김상석 쉐프 (힐리언스 선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