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농촌진흥청 >
매번 남은 요리 그대로 먹자니, 냉장고에 들락날락한 전이며 산적이며 잡채는 맛이 점점 변해서 먹기가 싫어진다. 버리자니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명절 때마다 하는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한다.
농촌진흥청이 추석을 앞두고 명절 후 남은 육류를 활용한 이색 요리법 10가지를 공개했다. 마치 유명 레스토랑에 온 듯한 메뉴로 탈바꿈한 음식을 보면 온 가족의 입맛이 다시 살아날 것이다.
1 쇠고기 육전 편채 - 촉촉하고 담백해서 깔끔한 일품요리
< 사진 제공 : 농촌진흥청 >
- 재료 한우 육전 500g, 잣가루 2큰술
- 곁들임 채소 양파 1개, 무순 30g, 깻잎 10장, 영양부추 50g
- 졸임 양념 맛간장 2큰술, 배즙 6큰술, 청주 1큰술, 후춧가루 1/4 작은술, 참기름 1큰술
- 발사믹 드레싱 발사믹 식초 4큰술, 꿀 2큰술, 소금 1/2 작은술, 올리브유 6큰술, 연겨자 1작은술
- 만드는 방법 1 프라이팬에 졸임 양념을 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구워 낸 한우육전을 넣고 졸임 양념을 끼얹어 가며 윤기나게 촉촉하게 졸인다. 2 양파와 깻잎은 곱게 채 썰고 영양부추는 4cm 길이로 썰어 찬물에 담갔다가 체에 건져 물기를 없앤다. 3 1의 졸인 한우육전은 접시 한 켠에 가지런히 담고, 2의 곁들임 채소는 옆에 소복이 놓는다. 4 분량의 재료를 섞은 발사믹 드레싱을 곁들여 낸다.
- TIP 기호에 따라 간장겨자드레싱(맛간장 1큰술, 연겨자 1큰술, 배즙 3큰술, 식초 3큰술, 소금 1/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을 사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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