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망고 1개, 오렌지 2개, 물 컵, 꿀 적당량 how to make 1 망고와 오렌지는 껍질을 벗기고 큼직하게 썬다. 2 믹서에 망고, 오렌지, 물을 넣어 곱게 갈아 유리컵에 담고 취향에 따라 꿀로 단맛을 조절한다.
▶ 석류주스
재료 : 석류 2개, 물 1컵, 꿀 적당량 how to make 1 석류는 껍질을 벗기고 알맹이만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센 불에 끓이다가 중약불로 줄여 뭉근하게 끓여 진한 원액을 만든다.
2 ①을 체에 내려 씨를 걸러낸 다음 식힌다. 여기에 물을 부어 먹기 좋은 농도로 희석해 유리컵에 담고 꿀을 적당량 넣는다.
◆ 달콤한 '초코 음료' 레시피
달콤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코 음료. 시중에 판매되는 초코 음료에는 초코맛을 내는 합성착향료가 들어가며, 원유 대신 환원유가 사용된다.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으니, 여름철에는 한 번에 많이 만들어 냉동실에 얼려두고 먹이면 좋다.
◇ 시판 음료, 왜 먹으면 안 되지? 시판 음료 중에서 비타민이나 칼슘을 넣어 마치 건강음료인 것처럼 광고하는 제품들이 있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는 틀림없지만 시판 음료에 함유된 비타민과 칼슘으로 영양 보충은 어렵다. 소량인데다 질적으로도 떨어지기 때문. 특히 인공적으로 만든 비타민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오히려 아이 몸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자일리톨이 함유된 음료 역시 충치 예방 효과는 거의 없다. 오히려 대부분의 시판 음료에 달려 있는 빨대가 입안에 음료를 오래 머물도록 하기 때문에 충치 유발의 원인이 된다. 특히 어린이 탄산음료는 콜라나 사이다보다 산도가 높아 충치를 유발할 위험이 더 높다. 시판 음료를 마신 뒤에는 반드시 물로 입안을 헹구거나 양치질을 하도록 한다.
또한 탄산음료에 들어 있는 인산은 음식으로 섭취한 칼슘과 체내에서 결합하여 소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므로 뼈를 약하게 만들어 성장기 아이들에게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친다. 탄산음료는 만 5세 이상부터 섭취가 가능하지만 되도록 자제하고, 톡톡 쏘는 맛을 원할 때는 천연 탄산수를 마시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