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요리
오늘의 요리
요리 베스트
맛있는 간식요리
나들이 요리
요리와 생활정보
깔끔한 디저트 만들기
맛집 베스트
레시피가 궁금해요
요리 abc
최고 맛집을 찾아라!
추천외식정보
유용한 요리상식
베스트 요리포토


오늘의 요리

Home > 요리 > 테마요리 > 오늘의 요리
오늘의 요리
간장게장짜지 않게 만드는법조회 543201  
오므라이스조회 536798  
저녁 반찬은 요거 하...조회 461887  
두부로 만든 웰빙 음...조회 457862  
동치미 담그기조회 390478  
아이를 위한 엄마표 ...조회 371662  
안동찜닭만드는법.조회 369565  
갈비집에 나오는 무물...조회 358916  
[쭈꾸미 볶음 요리법...조회 298928  
버섯전~ 추석요리,만...조회 296838  

이전글 다음글 목록 

봄날 최고의 진미를 먹다 - 주꾸미볶음

글쓴이: 초록나무  |  날짜: 2011-04-11 조회: 102112
http://cook.daemon-tools.kr/view.php?category=VUYaIVo%3D&num=FxBHdA%3D%3D&page=125   복사


봄날 최고의 진미를 먹다 - 주꾸미볶음

<주꾸미볶음>

 

주꾸미는 봄에 즐기는 제철음식으로 봄에 나오는 주꾸미의 머리에는 일명 쌀밥이라 부르는 알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주꾸미를 삶아 머리을 자르면 머리에 들어있는 알의 생김새가 꼭 쌀밥처럼 생겨서
이렇게 부르지요.봄철 주꾸미는 보들거리면서 쫄깃한 육질속에 있는 담백한 알과 고소한 내장을 동시에
즐겨야 하는데 신선한 주꾸미이어야만 제대로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재료준비
주재료 : 주꾸미 400g, 양파 ½개, 미나리 1/4단, 배 ½개, 참깨 1큰술
양념장 :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설탕 1½큰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깨소금,
참기름 조금씩, 청주 2큰술

 


봄날 최고의 진미를 먹다 - 주꾸미볶음   
봄날 최고의 진미를 먹다 - 주꾸미볶음

주꾸미는 굵은 소금을 가득 뿌려서 박박 문질러 씻은 다음 머리와 다리를 따로 잘라내고,

주꾸미 다리가 길게 느껴진다면 다리 중앙부분을 살짝 도려냅니다.

 


봄날 최고의 진미를 먹다 - 주꾸미볶음   
봄날 최고의 진미를 먹다 - 주꾸미볶음

배는 채썰기를 하여 단촛물에 담가놓고, 미나리는 잎사귀를 다듬어 내고 줄기부분만 살작 데쳐
찬물에 재빨리 씻어놓습니다.

살짝 데친 미나리는 채썰은 배의 길이로 칼질을 합니다.

(고운 줄기의 미나리는 데치지 않고 그냥 조리해도 좋아요....)

 


봄날 최고의 진미를 먹다 - 주꾸미볶음   
봄날 최고의 진미를 먹다 - 주꾸미볶음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주꾸미 머리를 통째로 5분여 정도를 삶아냅니다.

주꾸미 다리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 건져냅니다.

 


봄날 최고의 진미를 먹다 - 주꾸미볶음   
봄날 최고의 진미를 먹다 - 주꾸미볶음

기름 두른 팬에 고추장 양념을 볶다가 주꾸미를 넣고 볶은 다음 썰어 놓은 양파를 넣고 볶음을
한 후 양파가 익으면그릇에 주꾸미볶음을 담고 볶음 옆에 삶아 놓은 주꾸미 머리와 데친 미나리,
단촛물을 뺀 배를 같이 담아냅니다.

 


봄날 최고의 진미를 먹다 - 주꾸미볶음

주꾸미 볶음을 만들 때 대부분 머리를 잘라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볶는 것이 일반적이죠.
냉동이 아닌 제철의 주꾸미라면 머리에 맛과 영양이 가득하므로 내장을 제거하지 않고 머리 부분을
통째로 삶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먹물이 몸에 좋다고 하여 머리와 다리를 같이 데치면 먹물이 풀어져 깔끔하지 않으므로 머리만
따로 삶는 요령도 필요하답니다.

 


봄날 최고의 진미를 먹다 - 주꾸미볶음

주꾸미와 미나리는 천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주꾸미무침에도 미나리가 잘 어울리고 볶음에도 멋진 조화를 이루는데요. 미나리는 살짝 데쳐서
주꾸미볶음과 함께 버무려 먹어야

향기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봄날 최고의 진미를 먹다 - 주꾸미볶음

미나리가 가장 맛이 좋고, 향도 좋으며 영양도 풍부한 시기가 바로 봄의 계절입니다.

미나리 역시 지금이 제철이니 제철 주꾸미와 함께 조리를 한다면 보약같은 음식으로 다가올 듯 하군요..

 


봄날 최고의 진미를 먹다 - 주꾸미볶음

 


봄날 최고의 진미를 먹다 - 주꾸미볶음

주꾸미 머리를 삶아내는 것은 그리 호락호락 쉬운 조리가 아닙니다...

조금 덜 삶으면 주꾸미알이 밥알이 아닌 밥죽이 되고, 오래 삶으면 질겨지는 현상이 있는데요.

주꾸미 다리는 살짝 데치지만 주꾸미 머리는 약불에서 약 5분여 정도를 삶아야 탱글하면서 밥알 가득한

주꾸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봄날 최고의 진미를 먹다 - 주꾸미볶음

봄철 주꾸미, 가을철 낙지라는 말이 있듯이... 요즘처럼 주꾸미 머리에 알이 가득하다면 돈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주꾸미로 볶음을 하거나 무침을 할 때는 머리를 따로 떼어내어 머리는 삶아내고 다리부분을 볶음과

무침으로 이용합니다.

머리는 삶아 따로 맛을 즐기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죠.

 


봄날 최고의 진미를 먹다 - 주꾸미볶음

주꾸미 머리는 초장을 찍어먹던, 그냥 먹던간에 머리 하나 입에 넣으면 쫄깃하면서 보드라운 맛속에

느껴지는 담백한 알의 만남....

고소한 맛을 지닌 내장의 조화는 봄철 최고의 진미를 자랑하게 됩니다.

 


봄날 최고의 진미를 먹다 - 주꾸미볶음

배생채와 미나리를 주꾸미볶음과 함께 섞어서 맛을 즐기면...

매콤하면서도 쫄깃한 맛과 아삭거리는 배와 향긋한 미나리의 맛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봄날을

경험하게 된답니다.

 


봄날 최고의 진미를 먹다 - 주꾸미볶음

주꾸미볶음...일반 주꾸미볶음과는 다른 방법이죠.

조금은 까다롭고 손품이 가는 조리법이지만 봄날 최고의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조리법입니다.

주말에 주꾸미볶음으로 가족의 행복을 가꾸어보세요....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글 5,158
퓨전 송편에 도전하다퓨전 송편에 도전하다조회: 964

무엇이든지 처음 이라는 것은 설레고 긴장되게 마련이다. 결혼 후 처음 맞는...
[ 앙큼꼬마 | 2013-09-09 ]
전샐러드전샐러드조회: 1044
전샐러드명절의 끝 무렵이 되면 기름진 차례 음식에 물려 산뜻하게 입맛 살리는 샐러드가 환영받는다. 한식과도 잘 어울리는 오리엔탈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에 남은 전을 따뜻하게 데...
[ 별님 | 2013-09-06 ]
전조회: 693
전달군 팬에 식용유와 함께 참기름을 섞어 전을 부치면 더욱 고소한 맛이 난다. 전은 여러 번 뒤집을수록 기름을 많이 먹어 느끼해지기 때문에 한 번만 뒤집어 부친다. 재료의 두...
[ 아델리 | 2013-09-06 ]
연잎산적영양밥연잎산적영양밥조회: 681
연잎산적영양밥산적은 구운 직후에는 맛있지만 한번 식고 나면 뻣뻣해져 처치 곤란이 되기도 한다. 뻣뻣해진 산적은 다시 굽는 것보다는 찜으로 조리하는 편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 스마일걸 | 2013-09-06 ]
산적꼬치산적꼬치조회: 652
산적꼬치명절맞이가 처음이라면 화려하게 만들 욕심을 부려 이것저것 꿰는 것보다 고기를 알맞게 양념하여 그 자체의 맛에 집중하는 것이 낫다. 조리시간 40min(고기 재우는 시...
[ 사탕소녀 | 2013-09-06 ]
밀쌈밀쌈조회: 1013
밀쌈밀쌈은 속 재료를 일일이 만들어야 하는 수고가 들어가 귀한 손님맞이에 나가는 음식인데, 명절 나물을 활용하면 아주 손쉽게 장만할 수 있다. 차례상에 올렸던 나물을 가지런히...
[ 미야 | 2013-09-06 ]

검색

 돼지고기 김치찌게
 달콤한 고구마크로켓
 스트레스풀리는 화끈매운낙지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
 자취생이 좋아하는 저...
 싱글인 여동생을 위해...
 선물용 약식케익
 바삭바삭 맛있는 고구...
 웰빙 새싹두부샐러드
 고마운 밑반찬 어묵볶음.
무료문자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
피부에 좋은 음식
눌러붙은 계란찜 뚝배기 깔끔...
사골 끓이는 법
생생한 색깔의 과일도시락 만들기
직장맘을 위한 간단한 반찬 ...
맥주에 대한 지식
전문가에게 배운 수육 맛있게...
하루동안 열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