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다녀온 후.. 더욱더 힘을 내야하건만..
이상하게도 자꾸 집에 콕~ 박혀 있으려고만 하는 요즘...
집 가까운곳에서 모인다기에..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다녀온 빅마우스~
빅마우스는 일단
고기며 야채며.. 식재료들이 너무너무 신 선 하다보니..
어떤 메뉴를 시켜도
일단 기본은 하는 집입니다.
옆쪽으로 전 용 주 차 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도 편리합니다~
빅마우스는 경찰병원역 4번출구에서
5분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락시장역에서도 멀지 않아요~
딱 보자마자 맥주 한잔이 생각났던 야외테라스~
저녁시간 지나다닐때 몇번 본 기억이 납니다.
저긴 왜케 사람이 많아~ 했었는데..
그곳이 빅마우스 였네요
어쨌건.. 저녁시간이면
시원~~한 맥주 한잔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바글거리는 야외테라스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내부도 꽤나 넓습니다.
파티션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가족끼리~ 혹은 회식으로도 적당한 구조입니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놓여진 와인병들~~
저거 누가 다 마셨을까요???
조금 일찍 도착한 관계로
이리저리 구경하며 놀고 있다 보니
일행들도 도착하고..
곧바로 주문에 들어갔습니다~
식 전 빵
배가 고팠던 관계로
게 눈 감추듯 먹어치웠던 식전빵~
따 끈하고 담 백~~~합니다.
오 늘 의 스 프
부드럽고 진~~한 맛이 일품이었던 양송이 스프
바삭~한 크루통과 버섯이 들어있어 씹히는 맛도 좋습니다.
샐러드로 가볍~~게 시작해 봅니다.
연 어 샐 러 드 : 11,000원
비주얼부터 맘에 들어주시는 연어샐러드~~
새콤달콤한 베이스 소스를 기본으로
부드러운 크림소스가 살짝 첨가되어 있고
날치알과 시큼짭조름한 케이퍼까지 듬~~뿍 들어있는 샐러드예요~
새콤달콤한 소스가 연어의 비린내를 잡아주어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후 여파로 턱밑까지 내려올 기세인 다크써클을 위해
연어 집중 공략~~~
샐러드 하나로는 부족할듯 싶어
하나 더 주문 했어요~
발 사 믹 비 프 샐 러 드 : 13,000원
샐러드인지 요리인지 구별이 가지 않는 메뉴
발사믹 비프 샐러드
요거요거 참 맘에 들더라구요~
적당히 질기지 않게 익힌 고기를 얇게 저며
샐러드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만든 메뉴 입니다.
샐러드 가격에 고기도 꽤나 많이 들어있어서
한끼 식사로도 그만~인 메뉴예요~
발사믹 소스와 촉촉히 육즙 살아있는 고기의 맛이 잘 어우러졌던
발사믹 비프 샐러드~
샐러드에 이어 메인 요리로 가장 먼저 나온 크림 파스타~
게 살 크 림 파 스 타 : 15,000원
게살과 날치알이 촘촘히 들어가 있는 크림소스 파스타 입니다.
전 토마토소스보다 크림소스를 좋아하는데
제 입엔 좀 가볍다 느껴졌어요~
느끼한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듯 합니다.
깔끔하게~~ 가볍게~~ 즐기기 좋은 크림 파스타예요~
돌돌돌~~~
크림소스 듬~뿍 묻혀 돌돌 말아 넣으면..
느끼 고소한 크림 소스 파스타를 하나 주문 했으니
당연히 깔끔한 토마토소스 파스타도 하나 넣어줘야겠죠?
해 산 물 토 마 토 파 스 타 : 14,000원
붉은 빛깔이 왠지 피부가 마구마구 좋아질것 같은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홍합, 오징어, 새우, 주꾸미등
해산물이 들어가 맛이 더욱 깔 끔합니다.
텁텁하지 않고 개 운하면서 살짝 새콤하기까지한
토마토 소스
해산물과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내 줍니다.
이거 또한 만족~~~
그 다음은 스테이크~~~
안 심 과 꽃 등 심 의 빅마우스 스 테 이 크 : 34,000원
안심과 꽃등심을 한꺼번에 맛볼수 있는 욕심쟁이 메뉴입니다.
두가지 부위가 함께 들어가다 보니
양 또한 장난이 아니라는~~~
두분이서 스테이크 하나 파스타 하나 주문해도
스테이크때문에 싸울일은 없을듯 합니다.
요~ 요~ 요~ 요~
두 께부터 끝내줍니다.
안심부터 썰어봅니다~~~
역시 부드럽기로는 안심이 ~
그리고
꽃등심은 고소함이 ~
스테이크 먹을때 안심이냐 등심이냐 고민하시는 분들한테는
짬짜면 같은 메뉴???가 아닐까 싶습니다.
육질 또한 꽤나 좋아서
부드럽~고 육즙 풍부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 폭풍이 지나간 후 마지막은 피자예요~
고 르 곤 졸 라 치 즈 피 자 : 15,000원
좋아하는 피자중 하나인 고르곤졸라~
블루치즈와 바삭~한 도우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쭈 우 우 우 욱 ~~~
피자는 이렇게 뜨~끈 할때 먹어야 제맛이죠
이런 얇은 핏자는.. 혼자서 한판도 얼마든지 라는..
고르곤졸라도 살짝 아쉬워 추가로 주문한 다음 타자~
루 꼴 라 피 자 : 15,000원
신선한 루꼴라가 잔뜩 올라간 루꼴라 피자입니다.
루꼴라가 정말 신 선합니다.
역시 도우가 얇아서 맘에 든다는..
진한 맛의 고르곤졸라 후에 깔끔한 맛의 루꼴라 피자는
피자 먹기 공식인냥 항상 그렇게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식사 후에는 향긋~~한 커피로
깔끔한 마무리까지..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어느새 해는 져서 깜깜해져 있고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옵니다.
들어갈때부터 눈도장 꾹~ 찍어놨던 야외테라스에는
벌써부터 자리잡은 분들도 눈에 띄네요
다음번엔 시원~~한 맥주 한잔에 피자 안주? 하러
한번 다시 가봐야겠어요~~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요런 바람직한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네요~
( ↑ 사진 클릭하시면 해당 홈페이지로 날아갑니다 ^-^)
혹시 근처 가실 분들
알뜰한 혜택 챙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