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는 길에 늘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닭집입니다.
동네로 놀러오신 친구님과 함께 갔어요. 늘 저 쇼윈도 속 닭들이 궁금했거든요. ^^
내부는 그냥 평범하죠. 고개 넘어 있는 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해서 가격은 착한듯.
학교앞 닭집은 이런 가격이어야... ^^
기본찬은 역시 클래시컬~
어릴 때 아부지가 사주시던 닭과 느낌이 비슷합니다~
후라이드 한마리...
바삭~ 튀겨진 것이 고소하고 따끈하고 맛있었어요. 둘이 한마리로 배 터지게 먹었다죵? ㅎㅎ
닭과 최고의 궁합 맥주!!
사실 전 소세지를 더 좋아하긴 합니다만... 달달~한 튀김 옷 때문에 맥주가 솔솔~ 술술~ 잘 넘어가더군요.
버스 정류장 앞에 위치해 있어서 늘 유혹 받기 좋은 집이었는데 한번 넘어가봤습니다.
음... 종종 넘어갈 듯~?? ^^
맛나게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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