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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옆 맛집! |
| 글쓴이: 사탕소녀 | 날짜: 2007-12-03 |
조회: 2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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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daemon-tools.kr/view.php?category=U0wNNEIrVD9NNA==&page=224&num=EhBL&styp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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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세종문화회관에 공연 보러 오기도 하지만, 광화문은 주로 휴일날 인사동부터 시작되는 산책 끝에 꼭 들르게 되는 곳. 돼지고기 살코기 들어간 진한 국물이 일품인 김치찌갯집 ‘광화문집’은, 휴일에는 쉬기 때문에 평일에 근처를 들를 때마다 종종 찾는 집이다. 좁고 허름한 가게 분위기는 오히려 유서 깊은 음식점에 왔음을 실감케 한다. 근처 직장인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라 가능하면 식사 때를 피해 가는 것이 긴 줄을 서지 않는 비결. 김치찌개는 1인분 5천원. 공기밥(1천원)은 따로 주문해야 한다. 포슬포슬한 계란말이도 이 집이 자랑하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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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10시(일요일 휴무)
위치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8번 출구(세종문화회관 주차장 쪽), 파리바게뜨 근처 좁은 골목 안쪽
문의 02·739-7737
 가끔 산뜻한 것이 먹고 싶을 때 발길이 저절로 ‘뽀모도르’를 향한다. 신선한 향이 가득한 토마토소스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언제나 완벽하게 삶아져 나오는 면발은 뽀모도르만의 장점. 첫 입에 확 끌어당기는 맛은 없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깔끔하고 단정한 분위기는 좋지만 테이블이 너무나도 가깝게 다닥다닥 붙어 있고, 항상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편히 쉬면서 먹을 만한 곳은 아니다. 그리고 토마토소스에 비해 크림소스는 그다지 출중하지 않으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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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오후 3시~5시는 브레이크 타임(연중무휴)
위치 세종문화회관 주차장 맞은편 파리바게뜨 골목 25m 안쪽
문의 02·722-4675
 몇 년 전 「백조의 호수」 공연 보러 LG아트센터에 갔다가 발견한 집. 숨두부 정식과 두부구이 정식 그리고 녹두전을 일단 시켜 맛을 보았는데 그 맛이 일품이어서 그 후로도 자주자주 들르곤 한다. 강추 메뉴는 숨두부 정식. 함께 나오는 된장비지찌개의 담백하고 구수한 맛도 일품이지만, 주방에서 직접 만든다는 두부는 아주 부드러워 씹기도 전에 목을 타고 넘어갈 정도. 순녹두만을 사용, 김치와 고사리, 대파 등을 넣어 맛깔스럽고 푸짐하게 부쳐낸 순녹전 역시 강추 메뉴. 숨두부 정식 5천원, 순녹두전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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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오전 11시~밤 10시, 주말도 영업
위치 LG아트센터(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서 논현로 맞은편, KFC 건너편
문의 02·555-7465
 서초역에 위치, 예술의 전당과는 거리가 좀 떨어져 있지만, 공연 시간까지 여유가 있고 입맛이 없을 때는 꼭 이 집을 고집한다. 제주도에서 공수한 신선한 새끼 전복으로 끓여내는 전복죽이 일미인데 신선한 전복의 내장에서만 나온다는 푸른빛의 액이 그대로 살아 있어, 전복의 신선함이 물씬 느껴진다. 한 그릇이 1만원으로 약간 비싼 듯하지만, 신선한 전복을 그대로 사용한 것을 생각하면 정말 저렴한 가격인 셈. 없던 입맛을 거짓말같이 찾게 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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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위치 지하철 2호선 서초역 대법원 대각선 맞은편 뒷골목
문의 02·523-989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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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맛집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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